이스탄불에서 맞는 두번째 아침은...
투어일정도 없겠다, 여유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 하우스 주인아저씨가 이렇게 여유로운 애들 처음 본다며
다른 방은 아침 8시부터 배낭 매고 나갔는데 너넨 뭐하는 거냐고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는 길 묻는데 한시간, 준비에 두시간 ㅋㅋ
이래가며 안나가고 있으니 아저씨가 복숭아 깍아 주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나선건 10시가 훌쩍 넘어서... ㅋㅋㅋㅋ
처음 타본 버스.
여긴 어디더라...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환전을 더 했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몇년이나 지났더니 희미해지는 기억....
도착한 곳은 오르타쿄이.
이 곳은 보스프러스 해협가를 따라 위치한 거리로, 터키 사람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 곳.
우리가 갔던 시각이 좀 일러서 그런지 카페들은 막 문을 열던 상황.
깨끗하고 운치있는 거리~
여기도 비둘기떼...ㅠㅠㅠ 아 시러... ㅋㅋㅋ
여기저기 가게들에서 아이샤핑을 하고..
밥은 아마 여기서 안 먹은 듯.. ㅋㅋㅋ
여기도 팔자 좋은 고양이.
그리고 탁심으로 가는데..
그냥 계속 걸었는지 버스를 타다 내려서 걸었는지..
걷다가 버스를 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은 뭔가 럭셔리하고 고급스런 티가 잔뜩 나는 거리라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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