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 씨엠립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셋째날 럭키하우스씨푸드

아마란스* 2016. 3. 22. 17:45

중간에 호수 좀 보겠다고 너무 고통받은 날 저녁은.. 몸보신 ㅋㅋㅋㅋㅋㅋ

내가 올때마다 들르는 용봉탕파는 씨푸드 레스토랑

 

근데 넘 비싸고 중국사람도 많아지고 그래서.. 앞으로는 좀 피해야 할 듯...

그래도 참 맛나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기 전부터 우양은 자기는 그런거 못먹는다고 냄새나면 어쩌냐고 했는데...

역시나 괜한 걱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판이 참... 지저분 ㅋㅋㅋㅋㅋ

간판 하나에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의지가 보임 ㅋㅋ

 

 

 

또 앙코르 비어로 시작 ㅋㅋ

그치만 이날 저녁은 소주가 딱!!인 안주여서 소주로 달렸다!

 

땅콩을 살짝 볶아서 설탕이랑 소금에 묻혀낸...

 

어딜가나 먹게되는 간장 소스

 

회 한 접시..

밑에는 얼음팩이 깔려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거랑 비교도 안되게 옹졸한 양인데.. 이만큼에 엄청 비쌈 ㅠ

 

조개요리

 

위에 올라가 있는건 양파튀김? 느낌.

묘한 맛인데 짭짤하니 맛남

 

여기서도 모닝글로리 볶음

 

 

나왔다, 용봉탕!!

 

어째 자꾸 양이 줄고 있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까지 투입해서 보글보글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짐 ㅋㅋㅋ

 

용봉탕의 묘미는 마지막 죽인지 볶음인지 알 수 없는 밥 ㅋㅋㅋ

 

우리는 몰랐는데 회 시켜서인지 나중에 매운탕도 나왔다

이미 배는 터질 거 같은데 이것도 엄~~청 먹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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