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 씨엠립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한 씨엠립_둘째날 니악뽀안

아마란스* 2016. 3. 15. 10:00

생각과는 달리 규모도 크고 사진 스팟도 많고 넘 즐거웠던 니악뽀안!

여기는 인공호수 안에 수상사원을 만든 곳!

인공호수래서 작은 곳을 생각했더니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였음

 

첨에 여기 얘기했을 때 아부지도 안가보셨는지 잘 모르셨는데,

여기 경치랑 일몰 괜찮다고 아시는 분이 말씀 하셨다고 우리를 델고 가셨음

 

 

 

 

가운데 놓인 다리를 따라 해자를 건너가며 찍은 풍경들

이 모습을 보니, 일몰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되었다~

아쉬운 건 일몰을 기다리기엔 너무 오래 걸려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는 것.. ㅠㅠ

 

이렇게 물이 가득한 해자도 건기에는 물이 다 마른다고...

근데 이번에 갔을 땐 건기였는데도 물은 많았다~

해자 길이는 길면서 나무 다리가 좀.. 허접해서 ㅋㅋ 걷는 게 은근 무서웠음

거기다 어딜가도 중국사람들 때문에..... 다리는 좁은데 여러명이 서로 지나쳐 가려니...

 

 

 

이런 곳을 지나면....

 

또아리를 튼 뱀이란 뜻의 중앙부가...

동서남북으로 사방에 네모난 연못?이 만들어져 있음

 

 

 

 

 

 

 

다시 걸어나오던 길 

 

 

 

 

일몰까지 보고 싶었는데 ㅠㅠㅠ

 

 

앙코르와트처럼 깨끗한 해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나무로 둘러싼 자연스런 모습이 매력적이다..

 

강렬한 햇빛을 배경으로 여러 장 촬영

 

 

 

 

다들 생각보다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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