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전날 갔던 곳은 이날과 다음 날 손님이 꽉 차서 예약이 힘들었다.
대신 1시간 짜리 발마사지를 받으러~~
캄보디안 컬처 빌리지라는 곳.
끝없이 넓은...
요렇게 4명씩 들어갈 수 있기도 하고, 단체 관광객의 경우 단체로 들어가기도 한다.
발마자시는 일단 따땃한 물에 불리기부터 ㅋㅋㅋㅋ
다리를 한 40분 정도 마사지 해주고 어깨도 나중에 해주는데, 정말 시원 ㅠㅠㅠ
이 곳의 특이한 점은, 여자는 남자가, 남자는 여자가 마사지 해준다는 점.
그래서 좀 민망하기도 하다.
저녁은, 아부지 친구분 가족들과 함께~
크메르 요리들이 대부분인 뷔페에서~
아마존 앙코르 레스토랑 이라는 이곳은 7시 30분 부터는 압살라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엄~~청 넓고 깨끗한 내부
천장도 넓고, 저 멀리까지 볶음요리나 쌀국수 등이 준비 된다.
샐러드등 여러 요리.
이쪽 세션엔 따뜻한 음식들~
맛있었던 레드 커리
쌀국수
여기에 있는 계란 요리는 캄보디아 현지식 중 하나인데,
이것만 하는 레스토랑들이 앙코르와트 바로 맞은편에 있다~
거기는 진짜 맛났었는데, 이번엔 못갔음 ㅠㅠㅠㅠ
7시쯤 연주가 시작되고, 압살라 춤 공연은 30분 후 부터.
우리는 밥 다 먹고 그냥 뛰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의 간판.
어두워졌다~
우리가 젤 첨 갔었는데, 나중엔 국적을 가리지 않은 단체 여행객들이 들어와서
그 드넓던 레스토랑이 꽉 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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