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잉크티 모임은 2시에 하고 그 전에 만나서 점심 먹는 게 루틴이 되어버림 이 날은 전에 줄이 너무 길어 바로 포기했던 연교~! h님이 집 앞이라 미리 가서 줄을 서시고, 다들 차례차례 도착! 내가 살짝 늦어 수석님 모시고 도착하니, 음식이 다 나와있었음 이럴 때가 젤 개이득! 기다리지 않고 먹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오롱바오는 안먹고 있다고 혼나서 ㅋㅋㅋ 하나씩 드셨다고 ㅋㅋㅋㅋ 내가 원해서 시킨 우육면 만두 다 맛있고, 우육면도 국물이랑 다 좋았는데, 이 날 내 컨디션의 문제였는지 음식들이 다 너무너무너무 짰다... 다른 사람들은 안 그랬다는 걸 보면, 내 문제인 듯.. 담에 다시 한 번 가서 실험해보는 걸루~ 글구 메뉴가 모자라 나에게 넘어온 메뉴판! 멘보샤가 눈에 띄길래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