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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놀이/가죽가방 25

[주문제작] H 가든*티

연초에 친구가 갑자기 대뜸 입금으로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오래걸렸음... 역시 에르메스는 너무 자잘하게 할 게 많아서 피곤한 가방들... ㅠㅠㅠㅠ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고 나니 넘 가볍고 존예!!! ㅠㅠㅠㅠㅠ 아주 예쁜 부분 잘 골라서 만들어서 결도 살아있다.근데 공방에서 똑딱이 박을 때도 잘못한 게 좀 있어서 다시 하고 그랬는데집에 와서 다시 점검하니 또 떨어짐 ㅠㅠㅠ 어쩔 수 없이 똑딱이 박는 도구를 구매 ㅋㅋㅋㅋ도착하자마자 다시 다 제대로 박아서 드디어 완성!  주문제작이라 박스에 주고 싶지만, 언제나 그렇듯... 버킨이나 이건 바닥 두께 때문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의 박스가 없어서 결국 더스트백 + 쇼핑백 조합으로 줄 수 밖에 없었음 역광으로 찍은 가방 ㅋㅋㅋ ..

H st 가든파티 작업 중

가든파티를 원하는 친구가 있어서 지지난달부터 차근히 작업 중 가죽 고를 때 이래저래 애로사항이 많아서 결국 원장 통으로 사고, 하는 김에 내 버킨도 만들어야지~ 하면서 종일 가죽 재단을 했는데, 진짜 컨디션도 너모 안좋고 자꾸 실수가 나와서 일부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작업!! 초반에 조금 마감하고, 죽도록 바느질하면 끝나는 가방인데 그래서인지 조금 즐겁다이 날은 친구가 가죽에 구멍 하나만 뚫어달래서 이쪽으로 불러서 같이 우동먹고 공방에 놀러옴작업하는 사진 도촬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름송곳질 하는 중 젤 싫은 손잡이 작업 ㅋㅋ 바느질 할때 안에 심지가 자꾸 꼬이고 돌돌 돌아서 가운데로 맞춰 작업하기 제법 귀찮음 ㅋㅋ 손잡이 바느질 하는 틈틈히 마감 끝난 건 본체..

유아용 가방

이거 진짜 오래 전에 만들었던 건데 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 넘넘 귀엽다 조카 2살 생일 때인가 만들었던 건데 ㅋㅋ 거의 하루만에 완성! ㅋㅋㅋ 지금은 그 조카가 학교 입학 예정 ㅋㅋㅋ 동그란 가방에 겉면은 마카쥬로 캐릭터와 이름을~ 핑쿠핑쿠 좋아하는 공듀님이라 사놓고 안쓰던 핑크 가죽으로 ㅋㅋㅋ 애기라 이렇게 짧게 해도 저 당시에는 너무 길어서 뒤에를 묶어야 했음 ㅋㅋㅋ 가방이 동그라니까 풀러도 동그랗게 ㅋㅋㅋㅋ 시간이 없어 빨리 만들어야 해서 최대한 빨리하는 방법으로 ㅋㅋㅋㅋ 동글동글한 부분이 넘넘 귀엽 ㅋㅋㅋ 안쪽은 뭐 아무것도 없음 ㅋㅋ 나중에 파이핑 제대로 해서 탬버린 가방 하나 만들어보고 싶긴 함

[주문제작] 버킨st 가방 완성!

작년에 주문받아 완성해서 전달한 버킨!공방에서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찍고 보정 -> 공방 전달 크~ 넘넘 이쁘다 ㅠㅠㅠㅠ만들 땐 조각이 넘 많아서 귀찮은 것도 많고 힘들지만 완성하고 나면 진짜 너어어어어무 이쁨 각도도 파이핑도 깔끔하게 잘 나온 듯예전엔 파이핑하는 가방 기피했었는데 확실이 하면 훨씬 고급지고 이쁜데다가 손가락 관절만 좀 아프지, 완성도가 확 높아져서 좋음. 바이어스까지 하면 완벽~  바닥이 넓어서 보부상에게 딱! ㅋㅋㅋ 예전엔 손잡이들 다는게 되게 힘들었던 거 같은데, 이젠 하나도 어렵지 않음 ㅋㅋㅋ 열면 이런 모습! 어차피 계속 열고 다니게 되는 가방이니까  안감은 이렇게 앞뒤로~사실 원래 뒷면은 지퍼 주머니가 맞는데, 이번엔 중간에 작업 사이즈 바..

정말 오랜만의 내 가방

켈리 만드느라 2년? 만에 다시 공방을 나가며 ㅋㅋㅋㅋㅋ 새로운 작품들을 보다보니 만들고 싶은 게 생겨서 켈리 끝나자마자 작업 돌입! 초반 샷은 없고 거의 완성에 가까울때의 사진만 있음 공방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만든 크로스백인데 ㅋㅋㅋㅋ 축 처지면서 몸에 착 달라 붙어서 슬립백 느낌으로도 할 수 있음 ㅋㅋ 쌤 형지가 있어서 가방 사이즈는 똑같이! 대신 끈 두께는 5mm 두껍게 하고 앞에 지갑이나 그런 거 들어갈 용으로 큰 주머니를 달았음 그리고 지퍼는 둘 다 양날로! 안감은 1만원 주고 산 양가죽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꽤 사이즈가 커서 쏠쏠히 잘 썼음 ㅋㅋㅋ 지퍼 풀러 완성 전, 어깨끈까지 달았을 때! 지퍼 풀러를 만들며 생각함.. 이 똥멍청아 왜 다 양날지퍼를 했냐, 너 정신이 있냐없냐 흑흑 ㅠㅠㅠㅠ..

[주문제작] H 켈리백st

친구에게 주문받아 만들었던 켈리백중간샷 안찍고 짠! 해서 만들어주려고 ㅋㅋㅋㅋ 중간중간 작업샷이 거의 없음 ㅋㅋ거의 완성 다해서 합쳐보고 찍은 이 사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완성샷은 공방에서 찍어준 사진!모양도 너무 이쁘게 잘 나옴 ㅋㅋ 파이핑 걱정하며 했는데 만족스럽게 이쁘게 나옴(맨 처음했던 파이핑이 넘 힘들었어서 아직도 파이핑을 그닥 안좋아함) 사실은 아랫면이 이렇지 않지만, 겉면을 자르지 않고 전체 한면으로 하고 싶어서 바닥도 따로 만들지 않고 통으로!덕분에 작업하며 계산하느라 훨씬 힘들었음 ㅋㅋㅋㅋㅋ이렇게 작업하면 중간중간 수정할 수 없어서 실수 불가! 욕심만큼 이쁘게 잘나옴 ㅠㅠㅠ 요 부분도 가죽붙여서 디테일 살려주기~ 보통은 열고 다니니까 이렇게 들고 다니게 됨 보강을 4가지나 한 뚜껑부..

선물로 작업해 본 토트백

외숙모 생신 선물을 드리기 위해 디자인을 고르던 중, 사진 몇 개를 추려서 보내 드렸더니 이 디자인을 선택하셨음! 공방에서 쌤이 샘플로 작업했던 건데, 이 가방 바로 전에 셀린트 벨트백st을 작업했어서..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쉬운 부분도.... 지겨운 부분도 있었던 가방! 가죽은 슈렁큰을 사용했고, 진한 회색과 네이비 가죽을 적절히 이용... 사실 한 가죽을 모두 쓸 만큼의 크기가 안되서 배합해봤다! 다행히 잘 어울리는 색들이라 고급지게 완성되었음!! 뚜껑 부분을 열면 이렇게 이름도 새겨놓고... ㅋㅋ 뚜껑은 별 다른 장식없이 여닫게만 되어있음! 열고 다녀도 닫고 다녀도 다 나름대로 이쁜 디자인! 안쪽도 슈렁큰으로 검정색을 사용했다! 주머니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주머니도 큼지막하게 하나..

독특한 모양의 삼각형 가방

공방에 재료는 하나도 안갖고 갔지만, 작업 의욕은 있던 날..... 쌤이 재료를 손에 쥐어줘가며 ㅋㅋㅋㅋ 삼각형 파우치라도 좀 만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거 작업하다 집에 돌아와서 마저 작업하고 있는데, 갑자기 파우치를 던져버리고 이 모양으로 파우치를 만들자고 결심. 몇 가지 가죽이랑 집에 있던 지퍼, 재료들 맞춰보고 바로 재단해서 작업 시작 ㅋㅋ 이거 이날 본체는 거의 다 해버림 ㅋㅋㅋㅋ 넘나 쉬움!!! 손잡이까지 해서 2-3일 정도 걸렸던 듯 ㅋㅋㅋ 사실 이 정도면 손가방으로 들고다녀도 되겠지? 하면서 대충 크기재서 삼각형 한면 당 20cm정도로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보니 내 폰이랑 지갑이 안들어가..... 들어는 가지만, 모양이 망가져... ㅋㅋㅋㅋㅋ 에잇.. 더 크게 만들어야겠다..

독특한 모양의 토트백

이 가방은 공방에서 쌤이 만드신 걸 보고 따라함 마침 그 시기에 공방에서 오님이 불지른 캔버스 천을 공구했는데, 대나무 손잡이랑 매칭해서 만들면, 여름에 들기 좋은 멋진 가방이 될 거 같아서 해봤다~ 이건 엄마 선물용 ㅋㅋㅋ 여름나라에 계시니까~ 천으로 한데다가 손잡이 부분에 다른 공수 들일 게 없어서 정말 빨리 완성했다 ㅋㅋㅋ 우님 이겨먹을라고 더 열심히 하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이지만 두껍고 무거운편. 근데 엄청 좋음 양면을 붙여놓은 것처럼 되어 있어서 피할도 가능! 마감도 가능하다고 다른 분이 그러셨는데 살짝 번지긴 한다고.. 나는 최종 바느질은 바이어스로 해서 굳이 마감할 일은 없었음 가방 모양은 안 그래보이지만, 재단은 정말 간단함 ㅋㅋㅋ 그냥 내가 하고픈 사이즈로 네모나..

셀*느 벨*백 리메이크 토트백

작년에 완성했던 셀린느 벨트백 리메이크 토트백!! 이것저것 디테일이 많고 새로 해보는 작업도 조금 있었다! 그래도 재밌게 의욕있게 작업했었음 또 콘서트 여행 가기 전에 이거 들고 가겠다고 더 야심차게 열심히 했었다! 바닥과 본판 앞뒤, 뚜껑까지만 합체했을 때. 벨트백은 완성샷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저런 디테일이 많아서 작업할 분량이 많다 ㅋㅋㅋ 어깨끈에 벨트 부분도 바느질&마감 해야하고... 안감 합체 전에 지퍼 붙이는 중! 지퍼도 가죽으로 감싸서 이쁘게 마감함 어깨끝이 걸릴 안쪽 링과 두껑부분의 구멍 만드는 과정 사진엔 없지만, 핸들도 이쁘게 작업해서 따로 챙겨놓고, 어깨끈, 벨트부분도 모두 따로 작업해서 모셔놨다 본판 안감까지 쫙 붙이고 마감을 다 하고나면, 드디어 완성을 위해 본판과 옆면 바느질! 이..

뱀피 손잡이를 활용한 토트백

작년에 완성했던 나를 위한 토트백. 원래 숄더로도 쓸 수 있도록 어깨끈도 만들고 있었는데.... 아직도 만들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길죽하고 튼튼하고, 그만큼 무게감도 있는 가방 회색 소가죽이 좀 남성적인 느낌이 있어, 보라빛 뱀피와 매치! 보라 뱀피는 다비 가죽에서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두께도 좋고 다 깨끗해서 이 가방 손잡이는 물론 여러가지 악세사리에 잘 활용하고 있다. 옆에 쓸쓸히 달려있는 현재 쓸모없는 어깨끈 디링 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옆으로 주머니도 만들어서 수납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만듬! 나는 파우치 따로 갖고 다니는 것보단 가방 자체에 주머니가 있는게 좋아서 왠만하면 그렇게 작업하는 편! 아래 사진들은 공방쌤이 잘 찍은 사진들 ㅋㅋㅋㅋㅋㅋ 내 사진은 휴대폰..

간만에 나를 위한 미니크로스백

사실 이 전에 선물용 작업들 되게 많은데 ㅋㅋㅋ 아직 포스팅 안 한 것들이 너무 많다 여러 사람들의 작업을 다 끝내고 내 거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중간에 또 선물 만들고... 손잡이 붙일때는 실수도 좀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이 작업했던 크지않은 크로스 백을 좀 더 만들기 쉽게 수정해서 작업 가죽은 룸메님과 다비가죽 갔을 때 싸게 구매한 베지터블 가죽이었는데, 이 가죽의 특징은 정말정말 하드하다는 것과 ㅠㅜ 여러겹 코팅된 느낌 그래서 만들면서는 기스1도 안났는데... 아예 깊게 긁히면... 회복 불가다 ㅠㅠㅠㅠ 이건 옆 면 작업.. (사진을 올릴 때 사진 방향을 제대로 돌려도 티스토리에서는 세로로 찍은 사진이 돌려져 나온다.. 그래서 회전 시키면 사이즈가 안맞고.... 짜증.... 어떻게 ..

선물용으로 후딱 만들었던 미니프레임백

선물용으로 급하게 만들어 본 프레임백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만에 완성해야 하길래 ㅋㅋ 목요일에 공방가서 작업하고 집에 와서 새벽까지 완성 프레임 백은 이런 모양으로... 길이, 두께 등을 내가 원하는 대로 정해야 각도가 나온다 형지자르고 가죽들 자르고... 이 가방이 좋았던 점은, 겉감 안감 각각 작업한 후 마지막에 붙여서 프레임에 끼우기만 해도 되서.. 한 가지.. 가죽이 넘 얇아서 프레임에 넣기에는 부족해서 접어서 사용했음 그리고, 큐빅을 박으려고 해도 가죽 자체가 얇으니 덜렁덜렁 거릴 수 있어서 큐빅은 뺄까 고민을 했으나... 가죽 표면이 넘나 김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ㅋ 가죽도꼬를 도넛 모양으로 잘라 큐빅 부분에 함께 붙여줌 바닥은 보강을 하고.... 이렇게 준비하면 이제 완성과 가까워짐... ..

대프로젝트, *르메스 버킨st 가방 제작!! 2

정말 힘든 프로젝트였던 버킨백 리메이크!! 작업 자체가 다 조각조각 작업해서 하나씩 붙여가며 완성되는 거라... 중간 과정이 정말 넘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그래서 계속 방황도 많이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방모양이 나기 시작하니 급 필받아서 미친듯이 작업해서 완성함 ㅋㅋㅋ 그래도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ㅋㅋㅋㅋ 앞에선 마지막 띠 만들기 전 작업까지만 사진을 올렸고... 띠 만들고 가방모양 내서 공방 가는 길. 띠는 공방가서 길이 다시 확인하고 본판 뒷면에 바느질로 딱! 붙였음! 원래 진짜 가방처럼 본판 앞면에 엄마 영문 풀네임을 새겨주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합체 전에 했었어야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열쇠집 만들면서 열쇠집에 이니셜 새기기 ㅋㅋㅋㅋㅋ 버킨백은 진짜 마지막까지... ㅠㅜ..

대프로젝트, *르메스 버킨st 가방 제작!! 1

내가 가죽공방을 다니기 시작한 이유가 *르메스 백을 만들어 엄마한테 선물하자~!는 취지였는데.. ㅋㅋㅋ 1년 반만에 시작된 대프로젝트! 원래 엄마는 켈리백 디쟌을 더 원하셨는데.... 준비된 가죽이.. 버킨만들면 이쁜애라 그냥 버킨으로 고고 이 가방 만들면서 진짜 사건사고도 많고 넘 힘들었는데 완성이 가까워오니 막 더더더더 이뻐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뻘짓으로 시작한 재단.... 이건 겉감만 자른 것들.. 가죽은 페링거 슈렁큰 아이리스 색상(청보라)과 안감은 검정 소가죽으로.. 사실 저 복잡한 모양의 뚜겅은 양면을 붙인담에 잘르면 되는 것을... 쌤 말 제대로 안듣고 각각 자르느라 힘은 있는대로 쓰고, 양면은 잘 안맞아서 억지로 붙이고... ㅠㅠㅠ 재단할때는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형지+..

작년 8월에 시작해서 올해 4월에 최종 완성한 가방!!

흑흑 많이 힘들었다 이 가방 ㅋㅋㅋㅋㅋ 파이핑도 바이어스도 처음이고...이래저래 디테일도 있고... 버팔로 슈렁큰 가죽 다루기도 별로고... 암튼 넘나 고생이었던 ㅠㅠㅠ 이게 마지막 한면까지 바이어스로 바느질 마감했던 상태 우왕 도시락통이 생겼다! ㅋㅋㅋㅋ 사실, 가죽색, 안감, 지퍼를 비롯한 장식들 간의 색감 조화는 참 맘에 들었다~ 이모양을 뒤집어야 하는데.. 공방서 쌤의 도움을 빌릴까 하다가 ㅋㅋㅋㅋ 우양이랑 같이 과격하게 뒤집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핑은 첨이었는데 4미리 안쪽까지 꽉꽉 바느질을 해놔서... 조금 아쉬움 ㅠ 이렇게 열리는 가방 안주머니도 달았음! 넘 하기 어려웠던 옆면.. 뒷모습 뒷주머니에는 자석을 달고, 앞주머니에는 이니셜... 이 아니라 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

아직 끝나지 않았다.... ㅠㅜ

얘 정말 오래 걸린다 ㅠㅠㅠㅠㅠ 연습용이었는데 주객전도 ㅠㅠㅠㅠ 이노무 가방땜에 정작 어무니 가방은 아직 손도 못댐 ㅠㅠㅠㅠ 아무튼 그래도 끝은 보이니까 드디어!!! 일단 합체가 되어서 도시락통 가방 모양은 나왔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파이핑 작업할 거 만들고, 합체가 되기까지의 과정!!! 지금껏 열심히 만든 단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 일단 본판에 파이핑 작업한 것들을 다 붙이고~ 옆면 한쪽까지 붙이면 이렇게.. 가방 모양이 ㅠㅠㅠ 아이고 감동적이어라... ㅠㅠㅠㅠㅠ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던지.... 그리고 안감이 지저분해지니 이렇게 가죽으로 싸서 파이핑 바느질 시작.... ㄷㄷㄷㄷ 두께가 얇은 곳은 7-8미리, 두꺼운 곳은 거진 1.2미리는 되어서... 하는 동안 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