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가본 테이스팅룸.
이름만 들었지 가본 적은 없었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고고!
아침에 한의원에서 침 맞은 후 서래마을까진 겁나 가까워서 설렁설렁~
가게에 도착했더니 나란히 앉는 자리 말고는 만석.
상관없어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예약 안하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은 곳! ㅠㅠ
블루치즈가 듬뿍 있는 양상추 샐러드에
리코타치즈를 넣은 미트볼 리조또. 다만 밥이 아니라 파스타를 잘라넣는 것이 특징.
이것이 양상추 샐러드.
양상추 반통에, 소스와 치즈가 듬뿍~~~
토마토와 발사믹 소스, 바싹 구운 베이컨이 같이 있어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다~
저렇게 칼이 꽂혀 나와서 깜딱! ㅋㅋㅋㅋ
미트볼 리조또! 이것도 아주 맛났음!
파스타를 잘라넣으니 식감이 특이.
원래 밥풀같은 파스타도 있는데 왜 잘랐을까 싶긴 했지만 ㅋㅋㅋㅋ
사랑스러운 치즈를 다시 한번 크게- ㅋㅋㅋ
주말 낮에 브런치로 먹으면 좋을 메뉴들이 한 가득.
근데 두 메뉴가 다 양이 많아서 엄청 배불렀다. 결국 샐러드는 다 못먹고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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