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부모님은 따로 데이트 하시고, 우리는 주롱새 공원으로 가서 일정 시작.
여전히 출발은 뒤늦게, 가는 길은 택시로. 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누구더라, 부부 중 한명이 배고프대서 일단 급 먹고 시작 ㅋㅋㅋㅋ
근데 나 이날 내내 전날의 여파때문인지... 배가 너무 아파서...ㅠㅠㅠ
거기다 비도 오락가락, 아무튼 힘든 날이었음.
암튼 그래서 봉고버거로 시작. ㅋㅋㅋ
왠지 모르지만, 싱가폴은 음료가 거의 이런 컵에 나오는 게 많았음.
그냥 캐주얼한 레스토랑들의 경우.
페퍼버거세트..였을....
페퍼소스가 우리가 생각하는 맛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맛나고 좋았음 ㅋㅋㅋ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이 아이 너무 쓸쓸해 보이게 나왔음..
입장!
했는데... 하자마자 비가 내림....
카메라때문에라도 우산을 필요할 거 같아서, 잠시 밖에 우산 사러 나갔는데....
우산이 너무 비싸.... 18불.. 그래서 형부꺼만 사고, 우리는 5불씩 주고 우비를.
그리고 다시 입장... 씨... 비가 그쳤어.. 그 다음에 쭉~ 안왔음 ㅠㅠㅠㅠ
새공원이라 하도 냄새가 많이 나는데다가, 트램은 이용안해서 계속 걷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너무 습해서... 이날은 좀 다니기 힘들었음
마지막으로 본 새공연. ㅋㅋ
여전히 돈은 잘 집어가는 새.
근데 내 머리위로 날라다닐 때 마다 똥떨어질 거 같은 불안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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