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먹고 온 따끈따끈한 동네 맛집! ㅋㅋㅋ
엄마가 밥 차릴 힘도 없으시다며 밖에서 사먹기로 했는데 맨날 가던 뒷고기 말고 다른델 가보기로!
아부지가 머리자르시면서 들었다는 맛집이란다 ㅋㅋ
메뉴는 이렇게~
물어보니 간장이랑 매운 두 가지가 젤 잘나간다고 해서 간장 2개, 매운 1개, 후레쉬 주문
기본 반찬과 각자 덜어주는 양파
모두 셀프바에 가서 리필 가능
계란찜~ 원래 더 부풀어서 나왔는데 ㅋㅋㅋ 숨 죽고 나서 찍었다
1천원밖에 안해서 계란찜은 한 개 더 주문!
초벌해서 오는 거라 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림~
간장2인분이 먼저 도착!!!
한쪽은 살이 없게 다듬어서 그 부분으로만 구우라고 설명에 써 있음
불판에서 3-5분 정도 더 굽고 나면 하나씩 집어서 입에 쏙쏙~
반찬들도 깔끔했지만, 진짜 짜지도 않고 잡내도 1도 없이 넘넘 맛있다!
매운맛도 엄청 이상하게 매운맛 아니고 딱 적당함! 이것도 안짜서 좋았음
맛있어서 매운맛 한 개 더 시키구~
마무리는 라면 ㅋㅋㅋ 1개 시켰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냄비가 나와서 깜놀 ㅋㅋㅋ
콩나물이랑 홍합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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