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9 오사카

마지막같이 느껴지는 덕질여행 2_ 첫날 저녁 牛角

아마란스* 2019. 12. 7. 01:11

첫날 저녁은 우리답지 않게 미정..

실은 가능하면 쥬소 고기집에 가자~ 이런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비가 오는데 굿즈를 수백만원 사갖고 돌아오니 다른 지역으로 갈 마음은 안들어서.....

다행히 호텔이 난바여서 각종 체인점이 모두 있었음

첨에는 한블럭 건너 있는 토리키조쿠 가보려 했는데, 호텔 들어와서 잠깐 쉬는 동안 z님의 제안으로 규각으로 변경

난 어디든 첫경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규각으로 갔더니 늦은 저녁시간에 목요일이지만 사람은 엄청 많아서 좀 기다림

사실 고기도 메뉴도 평범해서 멘트할 건 별루 없지만, 워낙 많이 쳐먹어섴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기념!!!

기본 셋팅.

세가지 소스 담을 그릇과 젓가락, 고기 구울 집게

 

불판

첫잔은 하이볼루

 

일본에서 고기=탄

탄만 죽도록 먹는 나 ㅋㅋㅋㅋㅋ

 

타베호다이 가면 Z님이 자주하는 거 = 야채와 이상한 거 시키기 ㅋㅋㅋㅋ

 

베이컨 같은 거였나..

무슨 치즈 퐁듀 찍어먹는 닭고기

떼샷

굽는 샷도 한번씩....

 

고기 궁금한 아이들로 이것 저것과 탄 몇 개 가득 또 !!

닭고기 치즈퐁듀 메뉴~~

 

Z님의 고기집 이상한 메뉴

탄수화물 잘 안 먹으려는 사람이 고기집만 가면 쌀밥을 시킨다.... ㅋㅋㅋㅋ

 

Z님의 이상한 메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한국사람이라 김치는 필수, 너무 달아도 계속 리필!

 

이 집에서 젤 맛났던 아이스크림! ㅋㅋㅋ 더 먹고 싶었는데 우리가 가게 문 닫을 때까지 있어서....

쫓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묵었던 그레이서리 난바.

뭐 한 건 특별히 없어서 사진 정리할 건 없는데, 젤 피곤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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