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 오사카

미야마베어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_셋째날 마지막!

아마란스* 2017. 1. 31. 10:53

비를 뚫고 전철을 타고.. 오사카역이었나.. 어디였지 ㅋㅋㅋㅋㅋ

코인락커에 짐 맡긴 거 다시 찾은 담에 칸사이 공항으로~

 

공항이 나름 반짝 거리길래 찍어놓고...

 

원래는 호라이 찐빵을 좀 싸갖고 가려했는데....

물어보니 우리가 호텔에 싸갖고 갔던 허술한 상태의 포장만 가능... 흑 ㅠㅠㅠㅠ

지퍼백이라도 갖고 있었으면 모를까, 귀찮다고 이미 짐을 다 부쳐버린 상태였음

공항에 있는 곳이라 가능할 줄 알았더니 대실패 

어쩔 수 없이 호라이 포장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

 

그렇다면 남은 음식들을 먹자!며....

공항 가운데에 있는 벤치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500엔짜리 고등어초밥 넘나 맛나서 또 사서 싸갖고 다닌 거...

그리고 마이센은.. 중간에 카츠샌드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노리카에 하면서 마침 데파치카가 있었고

바로 눈에 띄는 게 마이센이라 덥썩 하나 집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츠샌드랑 고등어초밥, 그리고 맥주를 모두 클리어한 담에 수속하고 안으로..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안녕 ㅠㅠㅠㅠ

 

이륙 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요즘의 아시아나 기내식 ㅋㅋㅋ 욕 쳐먹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고추장이 없으면 무맛... 아무 맛이 안나.....

 

칸사이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인천 도착도 엄청 늦고...

겨우겨우 야간 버스 타서 시내에는 12시반 -1시쯤? 도착...

 

고마우신 룸메님이 고터까지 델러나오셔서 집에 무사히 도착! 

그리고 다음 날 바로 출근하느라 피곤해 죽을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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