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스시몬이 넘 맘에 들어서~
꼭 부모님 모시고 가야지~ 했는데, 언제가 좋을까 시기를 고민하다....
마침 언니랑 형부도 다같이 올라온다고 해서....
스시몬 예약을 부랴부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토욜 1시 30분에 다섯식구 고고~
점심이 2시반에 끝이라 원래는 좀 일찍 예약해야 함!
칼님들께서 좌라락~
이번엔 네타가 지난 번과 다른 게 꽤 있었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다 맛났음 ㅋㅋㅋㅋㅋ
처음은 광어 2개로 시작~
아부리한 찐전복!
메까도로~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진짜 딱 좋았던 맛!
아까미. 씹는 맛이 일품!
뱅어
실처럼 여러 마리를 올려서... 한 입에 소~옥!!
뱅어 회로 첨 먹어봤는데 진짜 맛나다!!!
식감이 진짜 신기했음
키조개 관자와 울릉도 소금
청어.
이 날도 비린 맛 하나 없이 좋았다!
한치.
문어
문어 원래 썩 안좋아하는데도 먹을만 했음!
고등어!
아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식구들은 다 고등어 좋아하니까 잘들 먹고 ㅋㅋ
장어
너~~무 좋았던 네기토로 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네기토로 좋아하는데 여기서 먹은 게 젤 맛났음!
완죤 크리미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가로 하나 더!는 다같이 30일된 고등어님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감동! 비린 거 싫어하는 형부님도 좋아함!
마지막은 우마키!
시원하게 우동으로 마무리.
디저트는 귀찮아서 안찍음 ㅋㅋㅋㅋ
간만에 온 식구들이 대만족만족!!!
부모님은 저래서 남겠냐며 걱정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형부도 대만족하면서 형부네 식구 모시고 올 생각 하고~
언니는 서울에 올라올때마다 먹겠다며 나를 뿌듯하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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