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식

[도곡동] 스시몬

아마란스* 2015. 4. 13. 17:14

지난 번 스시몬이 넘 맘에 들어서~ 

꼭 부모님 모시고 가야지~ 했는데, 언제가 좋을까 시기를 고민하다....

마침 언니랑 형부도 다같이 올라온다고 해서....

스시몬 예약을 부랴부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토욜 1시 30분에 다섯식구 고고~

점심이 2시반에 끝이라 원래는 좀 일찍 예약해야 함!

 

칼님들께서 좌라락~

이번엔 네타가 지난 번과 다른 게 꽤 있었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다 맛났음 ㅋㅋㅋㅋㅋ

 

처음은 광어 2개로 시작~ 

 

아부리한 찐전복!

 

메까도로~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진짜 딱 좋았던 맛!

 

아까미. 씹는 맛이 일품!

 

뱅어

실처럼 여러 마리를 올려서... 한 입에 소~옥!!

뱅어 회로 첨 먹어봤는데 진짜 맛나다!!!

식감이 진짜 신기했음

 

키조개 관자와 울릉도 소금

 

청어.

이 날도 비린 맛 하나 없이 좋았다!

 

한치.

 

문어

문어 원래 썩 안좋아하는데도 먹을만 했음!

 

고등어!

아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식구들은 다 고등어 좋아하니까 잘들 먹고 ㅋㅋ

 

장어

 

너~~무 좋았던 네기토로 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네기토로 좋아하는데 여기서 먹은 게 젤 맛났음!

완죤 크리미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가로 하나 더!는 다같이 30일된 고등어님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감동! 비린 거 싫어하는 형부님도 좋아함!

 

마지막은 우마키!

 

시원하게 우동으로 마무리.

디저트는 귀찮아서 안찍음 ㅋㅋㅋㅋ

 

간만에 온 식구들이 대만족만족!!!

부모님은 저래서 남겠냐며 걱정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형부도 대만족하면서 형부네 식구 모시고 올 생각 하고~

언니는 서울에 올라올때마다 먹겠다며 나를 뿌듯하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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