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대만

해프닝을 몰고다닌 대만여행_둘째날 지우펀1

아마란스* 2014. 4. 7. 14:22

중샤오푸싱역으로 가서 우리는 원래 택시를 타려고 했다!

지우펀으로 가는 1062번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지우펀으로 가는 택시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을 거라고 들었는데!!!! 왜 아무도 없어!!!!!!!!!!!!!!!!!!!

왜 버스는 바로 오는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마구 흔들리면서 1시간이 넘게 지우펀으로...

(택시는 40분정도면 된다고 해서 타려고 했었는데 ㅠㅠㅠ)

다 소소하게 우리 뜻대로는 안되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씨..


버스에서 찍어놓은 노선도~


버스는 미친듯이 흔들리고 피곤하고....

마구마구 졸다가 퍼뜩 일어나 보니 ㅋㅋㅋㅋ 뭔가 시골마을 스러운 곳에 도착.


그리고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오우! 아저씨 박력!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차선 꼬불꼬불 산길인데 아즈씨 넘 격하게 운전하심. 막 중앙선 넘고 ㅠㅠㅠ


암튼 그렇게 가다보니 한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아래처럼 뭔가 마을이..


드디어 도착~!! 우리가 도착했을땐 6시가 넘어있었는데..(아마..?;;;)

버스에서 내려, 뭔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상점들이~ 문이 이미 닫힌 곳도 있었으나 그래도 대부분 열어있었다.

6시면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쫄았는데 다행!


취두부 냄새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어를 들으며 쭉 길을 걸었다~


여러 기념품이 많았는데,

우리는 기념품 쇼핑도 다 먹을 거로만 해서..;; 딱히 산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걷다보니 나온 이집.


지우펀에서 엄청 유명하다던 이 아주머니 ㅋㅋㅋㅋ

소세지 집 이었다. 기본으로 2가지 시키고 2명이서 나눠먹음.


이 집 바로 전에 버섯 구워서 데리야키 소스 같은 거 발라서 팔길래

이것도 사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아무도 사진을 안찍었다 ㅋㅋㅋㅋㅋ


지우펀에서 내려서 너무 춥길래 다들 정신이 나가있었음..ㅠㅠㅠ

더운날은 덥게 옷 입고 ㅋㅋ 추운날은 더 춥게 옷입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계속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이렇게 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배도 부르고 별로 땡기지 않아서 아간이위위안인가.. 그건 먹지 않았음!

잠시 숨을 고르며 융캉제에서 샀던 과일쥬스를 원샷하고 ㅋㅋㅋㅋ


올라오던 길에 갈림길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가 수취루에 가는 길인가 하여 그쪽으로..


표정들이 리얼했던 가면 ㅋㅋ


오오 사람많아진다~ 점점 분위기 난다!! 이럼서 내려가는 중 ㅋㅋ


진짜 가면 갈수록 사람이 대박 많아지는데....


한 자리에서 서서 사진찍기도 힘들었음! 

그리고 계단 길이라 ㅋㅋ 잘못하면 넘어질 거 같은 느낌!!!


아무튼 사진은 넘 많아서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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