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첨가는 친구 배려없이 번화가는 피해다닌 여행_둘째날 야나카 지역
예전엔 분명 밖에 나가면 잠 못잤는데, 요즘은 아주 수면제 먹은양, 우리집 마냥, 편하게 쿨쿨쿨- 잘도 잡니다.늙어서 그런가.... 맥주마시고 놀다가 잠들고는 그대로 푹-조금 건조하긴 했어도 엄청 잘 잤음 ㅎㅎㅎㅎ쿨쿨 자던 나 대신 지현씨가 알람 듣고 인나서 먼저 씻고 나 깨워 줬어요, 엄마-!! 씻고, 화장하고(일본이라고 평소보다 나름 진하게 했음. 티는 안나더만...)내려가서 밥 먹고. 근데, 밥은 그냥 그랬음. 도시락 or 해산물 or 돼지고기 중에 선택하는 거였는데,해산물 하나 돼지고기 하나. 암튼 말로 하기 힘든 별로 ㅎㅎㅎ내일은 도시락을 먹어봅시다, 다짐을 하고 오늘의 일정지로 출발. 둘째날은, 도쿄 처음 가는 지현씨 의견은 첨 부터 듣지도 않고,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이케부쿠로-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