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식

[이태원] 핫토리키친

아마란스* 2013. 1. 23. 14:11

가끔 사람들이 치킨 집으로 오해.

사실 나도 여기 첨 가기 전까지 치킨 집인 줄 알았... ㅋㅋㅋㅋㅋ

 

벌써 몇년 전부터 다니긴 했는데, 갈 때마다 먹느라고 흥분해서 사진은 거의 없네...ㅠ

나중에 가면 사진 꼭 잘 찍어야지, 라고 다짐만 수십번.

또 가면 또 흥분해서 사진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래 두 장 밖에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긴, 그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욕 안 먹을 수 있는 가게.

가격은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비싼 편이긴 하다.

맛있는 안주들과 술을 제대로 즐기려면 인당 평균 5만원 이상은 드는 듯.

그래도 지금까지 추천했던 모든 사람에게 칭찬 들었던 최고의 이자카야.

요리들이 너무 맛나니까, 먹고 또 추가하고 추가하고.. 그러면서 비용도 올라가는 듯 ㅋㅋ

 

매일 저녁 7시부터만 영업 시작. 새벽은.. 아마 2시? 모르겠네 ㅋㅋㅋ

그 날 그 날 신선한 재료들로 메뉴를 짜기 때문에, 

인기폭발인 몇 가지 고정 메뉴 외엔 자주 바뀐다. 

 

아래 사진도 고정 메뉴 중 하나.

도미...였던가.. 데리야끼 구이.

 

그리고 김모양이 사랑해마지않는 샐러드 우동도 고정 메뉴.

역시 사진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쉣....

 

작년 엄마 생신 날은 언니랑 삼모녀가 가서 먹었는데,

첨가신 울 엄마랑 언니가 완죤 뿅~~~ ㅋㅋㅋㅋㅋ

결국 화요 3병인가 비우고.. 배불러서 가기 싫다던 3모녀는 안주를 4개나 먹고.. ㅋㅋㅋ

나중에 언니네 가족까지 온가족이 가게 전체 빌려서 먹으면 참 좋겠다는 말을 계속 했다.

나중에 손지영님이 막 구박함 ㅋㅋㅋ 아까부터 배부르다더니 계속 시켜먹냐고 ㅋㅋㅋㅋㅋ

 

이 곳의 장점 중의 하나는, 야채 하나하나까지 다 맛있는 신선함도 있지만,

사장님 분위기도 절정 ㅋㅋㅋ 손님들 앞에서 나무 도마 두다다다 두드리며 칼질하시는 것도

멋지고 ㅋㅋㅋ 술도 참 좋아하시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마 관자 요리였던 듯...

 

그나저나 다음에는 갈때마다 기필코 요리 사진들 좀 찍어야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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