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볼 일을 보고 집에 가기 전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가본 친구!
일산 애니골에 있는고기집이다~
저때 볼 일은 ㅋㅋㅋ 집 보러 다니기
탄현 쪽에 괜찮은 아파트 있대서 보러갔었는데 거기 갔으면 큰일 날 뻔 ㅋㅋㅋㅋㅋ
지금 집이 쵝오다 ㅋㅋㅋㅋㅋㅋ
주문은 갈비살이랑 껍데기
불은 연탄
반찬은 간단하게 김치와 야채절임 정도지만, 하나하나 직접한 듯 맛깔스러움
고기는 갈비살 2인분과 돼지 껍데기를 시켰다
이건 이미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찍은 듯~
왜냐하면 가격 대비 양도 괜찮다고 느꼈으니까~
요즘처럼 비계가 같이 많이 붙어있는 껍데기가 아닌 옛날식 껍데기가 커다란 3덩어리가 나옴
때깔 이뿌다 ㅠㅠㅠ
이렇게 익혀서 김치들이랑 호로록~
껍데기도 노릇노릇 구워서 입에 쏙 넣으면
진짜 잡내 하나도 없이 너무너무 쫄깃하고 맛있었음
엄마는 별로 안좋아하시는데도 열심히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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