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쯤 전부터 잡혀있던 먹&놀파티 1박2일이...
장소제공자가 집 계약을 하며 집들이로 (이름만) 변경
각자 오전 볼 일 보고 4시쯤 총 6명의 인원이 모여 파티 시작!
일단 술 사진을 찍어보았다.
그치만 맥주 10캔쯤 덜 찍었고... 이 술들은 부족하여 한 번 더 나가게 되는 사태가...
뭘 시켜 먹을까 하다가, 참치회 사오기로 했었지! 가 갑자기 생각나서 말하니 다들 지금 갔다오라고 해서 ㅋㅋ
전화로 4개 주문하고 차 있는 친구랑 둘이 호딱 다녀옴
그렇게 5시가 되기 전에 시작한 술 파티
여기 참치는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음
맛있는 살들로만 알차게! 물론 6명이라 다들 부족하다고 그랬지만... 먹을 건 많으니까~~
아니 그리구 4명은 우리 오기 전에 이미 떡볶이랑 핫도그를 먹었음!!!
그래서 다급히 구운 감자전
전날 집에서 미리 강판에 갈아서 통에 담아옴.
요 쪼꼬미 사이즈로 두툼하게 2장 나오는 사이즈.
사실 3장까지 구울 수도 있었는데, 여러번 굽기 귀찮아서 그냥 2장으로 해결 봄
역시 전날 2시간동안 잔뜩 만들어온 차지키 소스(3통)와 과카몰리(2통)
아 토마토 마리네이드도 있었는데, 그건 사진이 없군.
작년에 담근 매실청 국물에 껍질 벗진 방토만 넣으면 훌륭한 마리네이드가 완성~~
계속 수다 떨면서 술과 안주를 아작내다가, 부족해져서 편의점에 다녀옴
요런 거랑 그냥 맥주랑 내 하이볼 용 위스키랑 다 사옴
그리고 안주가 떨어져서 마라샹궈 주문
다들 계속 쉬지 않고 먹고 있어서 ㅋㅋㅋㅋ 배부르다~~ 이랬는데
이거 도착해서 세팅하자마자 세상 배고픈 애들처럼 흡입했음
아 라면도 같이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첨 사진이지만, 쟤네 다 먹고 또 남은 안주로 먹었으니까...
그렇게 새벽 3시쯤까지 계속 수다 떨다가,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잠
술과 안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새벽에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 (토는 안함)
그리구 아침은 아아 사와서 엄마가 만들어준 사라다빵과 전날 베이글 집에서 사온 올리브 베이글
진짜 많이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사진을 안찍었더니 되게 적게 먹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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