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4 홍콩

13년만의 가족여행, 홍콩 - 셋째날 관광 2

아마란스* 2025. 3. 25. 14:30

시간되면 여기도 함 가보고 싶었는데, 싫어하는 아부지와 언니... 그리고 일단 너무 더움

 

밥을 찾아 헤매다가 K11가서 식당 들어가자고 협의

 

맞은편은 페닌슐라

 

특이하게 생긴 k11 쇼핑몰

생각보다 해변까지 이어지고 규모가 커서 놀람

 

들어가서 햇빛이 차단되니 일단 마음의 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갈까 식당을 찾아보다가 그냥 지하의 푸드코트에서 이것저것 먹기로 했다.

여러가지 + 맥주2 + 콜라 

 

나는 락사

이게 젤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팟카파오무쌉 

 

중국... 국수...들.. ㅋㅋㅋㅋㅋㅋㅋ

하얀건 아부지가 드셨는데 그냥 그랬구, 밑에 건 마라. 좀 짠데 먹을만 했음

근데 뭐가 많이 들었는데 내용물이 뭘까... 고민하다 안먹음 ㅋㅋㅋㅋ

 

엄마(양조위 팬)가 중경상림에서 봤던 청킹맨션 보고싶다고 해서 갔는데...

아... 사실 나도 그 꼬라지를 알긴 했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니 더 오싹 ㅋㅋㅋㅋ

대충 구경하고, 그래도 그 앞에서 사진은 찍으신다며 찍었는데 나는 사진도 안찍었나봄 ㅋㅋㅋ

 

그리고 페닌슐라 호텔가서 화장실이나 들르자~ 하고 고고

엄마를 찍는 언니를 찍은 나

 

2층 화장실 갔다가 복도나 찍었음

막 라이브 음악 연주하고 있더라

 

그리고 가기로 한 곳이 초이홍 아파트...

엄마가 티비에서 두 번이나 나왔다며 꼬옥 가고 싶다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노선 찾아봐서 청킹맨션 앞에서 버스타고 40분? 정도 갔음.

하나 더 지나서 내려서 조금더 걷는 수고끝에... 그 위치에 도착했는데 도저히 모르겠는거지

단지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있는데... 와... 

 

그냥 이게 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서 여기가 맞네, 이러고 엄마아빠 올라오시라고 했더니 ㅋㅋㅋ

오시자마자 표정이 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오자고 한 곳 아니었으면 엄청 뭐라 하셨을 거 같지만 ㅋㅋㅋ 본인이 오고싶다고 하셔서 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남겨야지

 

표정은 언짢...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찍었는데 수평... 언니...

 

건물 다 짤라서 사진 찍어준 아부지...

 

이렇게 보고 우리는 너무 지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은 다시 걸어와서 근처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고고 

잠시 쉬고 저녁을 먹고 야경보자~ 해서 그렇게 하기로 협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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