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식

[마곡동] 짝귀

아마란스* 2024. 2. 7. 14:24

 

이 날 진짜 뭘 엄청 많이 한 날인데...

일단 한의원 예약이 되어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오후에는 파주에서 동기님과 일산 성우사랑의 시낭송공연이 있었음.

 

집에서는 버스 한 번만 타면 금새 가는 곳인데...

한의원이 목동임... 여기서 고민. 집에서 한의원 가는 것도 오래 걸리는데,

집으로 다시 갔다가 파주를 가기엔 그냥 이동에만 시간 다 버리는 거라...

고민하다가 그냥 이수로 가서 다른 멤버들이랑 만나 차로 파주까지 이동하기로!

 

이수에서 같이 파주 갈 5명이 만나서, 일단 애플하우스를 갔음

즉떡과 무침만두와 김볶을 시켜서 미친듯이 먹고 ㅋㅋㅋㅋ 차를 타서 파주 ㄱㄱ

길이 막혀서 20분 전에 겨우 들어가서 낭송회를 보고 성우님들과 사진찍고 인사하고

원래 가기로 했던 짝귀로 ㄱㄱ

 

결국 이날 이동거리 ㅋㅋㅋ 일산-목동-사당-파주-마곡동-일산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길 간 단 하나의 이유! 바로 우설을 먹기 위해!

우설 넘 좋아하는데 파는데도 많지 않고... 다 비싸고... ㅠㅠㅠㅠ

 

 

가격대는 이렇게~

생갈비살 가격 괜찮네~ 이랬다가 고기 나온 거보고 당황 ㅋㅋㅋㅋ 싸진 않음

 

 

숯불 올라오고~

 

2인분... 한 사람 간에 기별도 안감

 

고기는 맛있었음 ㅋㅋ

 

맛있어야지...비싸니까....

 

특우설! 도톰한 우설 가운데를 칼집으로 벌려서 파기름 채워넣었는데...

이 모습땜에 여기가 와보고 싶었음!!!

그치만 이게 35,000원... 아... 그냥 일본처럼 얇게 썰고 더 주라 ㅋㅋㅋㅋ

 

 

그치만 ㅋㅋ 언제나 그렇듯 저렇게 넣으면 뭐다? 굽기 엄청 불편...

 

오랜만에 입에 넣은 우설

파기름이랑이야 넘넘 잘 어울리는 맛이지만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조금 비싸게 느껴짐 ㅋㅋㅋㅋ 살이 두툼해서 씹는 맛이 더 좋긴 했음!

 

 

 

양이 넘 작아서 육회 추가

전라도식 양념이 강한 육회였고, 맛있었음!

 

 

짝갈비 다시 추가! 우설도 추가!

 

마지막은 짜파구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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