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느즈막히 인나서, 형부가 사는 동네에 가보기로~
아침엔 뭐했나 기억 ㄴㄴ ㅋㅋㅋㅋㅋㅋ
시내에서 한 40분? 정도 떨어져 있었던 거 같다~ 택시 불러서 ㄱㄱ
엄청 대단지에 주상복합들인데... 안에 들어가면 진짜 구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상가거리가 쭉~ 이어져있고, 끝까지 가면 엄청 큰 쇼핑몰이 있음~
형부가 존맛을 외치던 소면집~
상도 많이 타고 그런 집이라고!
중국은 소면에 계란 후라이 토핑으로 많이 먹더라~
우리는 고기가 들어간 걸루~
근데 형부 적극추천답게 여기 진짜 존맛탱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
국물이 또 마시고 싶었으나..... 흑 ㅠㅠㅠㅠ
고양이 있길래 찍어봄 ㅋㅋ
이날부터 급 예정일이 일주일 가까이 남았는데 시작해버려서...;;;
약국을 돌며 타이레놀 찾아서 먹고,
스벅에서 좀 쉬면서 놀다가 쇼핑몰로 ㄱㄱ
전날까진 진짜 더웠는데 이날부터는 날씨가 살짝 서늘해지기 시작했음
엄청 큰 쇼핑몰.
그래도 안에 가면 화장실은 푸세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층마다 좀 구경하고~ 결국 샤오미에서 블투이어폰 사고 선물용 훠궈 및 이것저것 사러 마트로~
과일 코너는 좋았는데....
고기랑 해산물 코너 지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모여있는 살아있는 황소개구리 보며 식겁 ㅋㅋㅋ 사진은 안찍었네...
한면이 전부 훠궈 소스~
근데 역시나 기름이 70퍼 이상이라... 그 중 젤 기름 없는 애로 골라서 선물용으로 여러개 사옴
이렇게 마탕과 백탕 나뉜 블럭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양 귀엽 ㅋㅋ
호텔 가서 마실 와인이랑 몇 가지 더 구매하고~
1층에 있는 마라탕 집으로 ㄱㄱ
내가 컨디션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포장해서 호텔가서 먹기루~ (근데 또 사진 없음 ㅋㅋ)
이렇게 재료들 있고, 통에 담아서 카운터에 갖다주면 요리해서 나옴~
평소에 배달로 잘 먹는다고~
나오자마자 들고 택시 타서 호텔로 ㄱㄱ
밖에서는 전부 푸세식이라 화장실을 갈 수가 없어서 슬펐음 ㅠㅠㅠㅠ
마라탕 맛나게 먹고~(사진은 없지만)
이어폰 충전 ㅋㅋㅋ
간단한 안주들과 와인을 한잔씩 하고~
먹다가 다들 기분 좋아져서 밤 늦게인지 새벽인지 ㅋㅋ 뛰쳐나가서 편의점 더 털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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