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도쿄 겨울

맛집 투언데 이동시간이 더 걸린 바보같은 여행 1_출발

아마란스* 2018. 10. 19. 17:29

봄에도 도쿄를 갔었는데, 왜 또 가냐 하시면.... 

물론 연말에는 콘서트를 가야하니까요....... 나를 망쳐놓은 Z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 좋게 저지른 12/24 생일콘에 떡하니 당선되서 일정 맞춰 ㄱㄱ

 

이번에도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서 많이 놀려니..... 선택은 피치항공 뿐... ㅋㅋㅋㅋㅋㅋ

대신 가기전부터 허리 대비 철저!!! (면세에서 라이언 인형 하나 사놓고 허리때문이라고 변명 ㅋㅋㅋㅋ)

 

숙소는 도쿄H님 집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그 분은 다른 덕질 땜에 한국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크로스

암튼 넘나 고마워서 면세점에서 미리 라이언도 주문해놓음 ㅋㅋㅋㅋ

 

가져가서 사용할 가방은 셀린 벨트백 리메이크!

여행에 맞춰 허겁지겁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사진은 나, 밑은 쌤.... 퀄리티 차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일아트도 컨셉에 맞게 미리 준비 ㅋㅋㅋㅋㅋㅋ

보라보라에 빨간 보석 한개

 

우님 카메라지만, 써보고 싶어서 특별히 카메라 2개 준비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여행보다도 사진을 적게 찍음 ㅋㅋㅋ)

 

3만원짜리 가방에 짐도 차곡차곡

 

우리가 있는 동안 날씨도 미리미리 검색 ㅋㅋㅋㅋ 한달 전부터 이짓...

 

둘 다 퇴근 후... 라고는 하지만, 나 반차 냈나 아예 연차냈나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ㅋ

암튼 공항에서 만나서 뭐.... 수숙은 했겠지... ㅋㅋㅋ

 

결코 간단하지 않은 저녁

11시 다되서 출발하는 항공이라 저녁 든든히 먹어야 함

 

작은 건 내 라이언, 큰 건 집주인 비밀 선물 ㅋㅋㅋㅋㅋㅋ

 

봄에 갔을 때는 택시비로..................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미리 온천 예약 

셔틀도 있어서 공항에서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가 셔틀 타고 天然温泉 平和島 으로....

건물 내에 돈키호테도 있어서 들르자~ 했는데 그러려면 들어가기 전에 들렀어야 함 ㅠㅠㅠ어쩔 수 없이 잠자릴 찾아 배회하다 둘 다 대충 누워서 자고 일어나서는 목욕!

 

 

 

내가 찜질방을 전혀 안가니까 이런 곳 시스템을 모르겠는데 암튼 뭔가 되게 재밌었다 신세계를 경험 ㅋㅋㅋ

 

 

 

안에 있던 자판기~ 

식사도 같이 예약된 거였는데 쉬느라 밥은 안먹음 ㅋㅋㅋ

우리는 일정을 빡세게 짰으므로 일찍부터 서둘러 나옴

 

밖에서 찍은 사진

 

돈키 들러서 놀 시간은 안되서 그냥 버스타고 전철역으로 ㄱㄱ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온천에서 버스표를 줬던 거 같다. 셔틀버스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사용하라고... 아마...? ㅋㅋ

 

뭔가 한가하고 좋았던 곳. 

또 피치타고 가게 되면 다시 이용하자~라고 z님과 결의 ㅋㅋㅋ

 

사진을 찾아서 추가!! 그래봤자 몇장 안되지만!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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