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5 후쿠오카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기소지

아마란스* 2016. 1. 25. 16:07

마치 암것도 안하고 시내 가서 다시 또 먹은 거 같지만.. 아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거의 다 마트나 뭐 터는 거 밖에 없어서 ㅋㅋㅋㅋ

사진 자체를 찍을 일이 별루 없었음 

 

그나저나 다시 또 텐진역으로 가서 못다한 쇼핑을 하고 ㅋㅋㅋ

점심은 미리 예약해뒀던 기소지에서 스키야키!

 

나름 텐진에서 이것저것 했다고... ㅋㅋ

찍은 사진이 꼴랑 2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소지! 지난 번 교토 여행에서 맛나게 먹고... 이번에도 맛난 스키야키를 먹자~고 정한 후..

찾아보니 마침 이곳에도 몇 군데의 체인점이 있어서 궈궈~

여기도 사람이 워낙 많이 미리 예약을 해둠.

 

근데 3명이었는데 안내해준 건 2인 좌석....;;; 뭐지...? 이러고 있을때, 점원이 다시 와서

자기네 미스로 자리 잘못 안내 해줬다면서 개인실로 안내 해줌 ㅋㅋ 럭키~!

 

으흐 마침 의자도 보라 ㅋㅋㅋㅋㅋ

 

역시 별실은.. 겁나 더 친절해서 옷도 걸어주고<- ㅋㅋ

 

그 동안 사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를 고민하다가.. 추천해줬던 사진의 점심 정식은 회도 있고 그래서..

그냥 처음 목표대로 그냥 스키야키를~! 대신 고기는 보통으로 ㅋㅋㅋ

 

언니가 옆에서 부시럭 댔는데 나중에 보니 ㅋㅋ 짐들을 이렇게 이뿌게 가려줌

 

물컵도 찍어보고 ㅋㅋ

이번 여행에서 젤 열시미 사진찍은 곳임 ㅋㅋㅋ

 

처음은 모즈쿠. 내 모즈쿠 사랑 ㅋㅋ

 

 

이렇게 판이 준비되고,

 

병맥주도 하나 시켜서 셋이 노나 먹기~

 

이건 소스 그릇

 

한상 가득 차려졌다 

기소지는 맛도 있지만, 양이 워낙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계속 서버분이 해주셨는데, 일단 판이 데워지면, 기름으로 촤라라

 

소스를 붓고, 고기부터 몇점 먹기~

 

처음 몇번은 이렇게 개인 접시에 다 덜어줌

스키야키는 날계란과 함께 먹어야 제 맛!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해주셔서 익숙한데..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함 

 

야채들도 함께 투입시키고, 서버분도 나가시고 내가 두팔 걷어 부치고 챱챱챱 먹기!

 

엄청 두꺼운 우동 ㅋㅋㅋㅋ

 

중간쯤 나오는 토마토 샐러드! 짱 상큼하고 맛났음!!

 

남은 야채 모두 투입해서 보글보글

 

고기만 먹어도 배부른데... 이렇게 밥도 준다...ㅡㅡ;

일본애들 누가 양 적대....

 

마지막은 우동!!! 

 

배는 너무 불렀지만 그래도 맛났음!!

 

마지막은 팥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여기서 너무 여유부리고 잘 먹어서... 시간이 엄청 빠듯했지만....

겁나 만족스러웠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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