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5 후쿠오카

모든 게 처음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_아침

아마란스* 2016. 1. 25. 15:13

둘째날 아침, 결전의 아침은... 느즈막히 ㅋㅋㅋ

일단 한 개의 욕실에서 4명이 준비하고 나가야하고.. ㅋㅋ

피곤하기도 하고... 여유있게 시작했지만.. 시간이 넘 없어서 나중에 살짝 후회..

 

아침엔 살짝 구름이 있었는데 이 날 날씨 좋았음!

우리 둘은 빵과 함께 마실 커피를 위해 세븐일레븐에 궈궈~

 

전날 곤트란쉐리에에서 사온 크로와상과 지우님의 키슈 사랑 ㅋㅋㅋㅋㅋ

널부러져서 천천히 먹다가 일정을 시작하기 위헤 움직임

일단 첫 일정은, 사쿠라자카의 유명 디저트가게 2군데에서 먹기!

 

첨에 들른 곳은 역 근처에 있는 오야츠야라는 곳.

그냥 지나치면 모를 정도로 작고 소박한...

 

가게 안에 들어가면 1층은 이렇게 바로 살수 있고, 2층에선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선물용으로 들고 왔던 쿠키들.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 파운드 케익이 진짜 최고 였음

아 원래 안좋아해서 낱개 포장 된 거 안샀었는데 그냥 살걸 ㅠㅠㅠ 후회 막심 ㅠㅠ

 

그리고... 산 위에 있는 이무리카페를 향해서~

역에서 이무리카페 가는 길은... 멀진 않지만.. 겁나 돌아가야 하는 언덕길이라 조금 불편.

 

엄청난 크기의 까마귀 두 놈이 찻 길에서 놀고 있었다.

일본은 정말 까마귀가 많.... 

 

올라가는 길에 있던 성당? 교회? 

나가사키가 가까워서 그런지.. 후쿠오카도 가톨릭 적인 면이 많이 보였음

 

정말 새파란 하늘

 

여기도 카페인듯... 고양이 그림이 귀여워서....

 

도착한 이무리 카페. 역에서 10분 정도... 오르막길을... ㅠㅠㅠ

 

쨔잔.

아직 아침 이른 시간이라 카페에서 먹는건 안된다고 했고... 11시? 그쯤이 오픈인듯

그럼 그냥 포장이라도 해가자고 해서 케익 고름.

저기 보이는 사진은 치즈케익인데.. 얘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맛있었다

 

아이~ 눈이 행복해 ㅋㅋㅋㅋ

 

선물세트인가봄

 

 

 

다시 케익 포장하고 내려오는 길..

 

이렇게 포장하고나서 금새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결국.. 콘서트 끝나고 저녁 먹을 때까지 먹지도 못하고

쟈마!!!를 외치며 계속 들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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