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설이나 추석이 끼면 1주일을 통으로 쉬어서~
휴일 기간 동안 탱자탱자 쳐묵쳐묵을 반복했다~
먼저, 금요일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엄마가 데리러 오셨는데, 마트에서 장을 봐서 간만에 집에서 요리를..
이건 명절 선물로 외가에서 보내 준 와인
메독과 등심을 함께 먹었다~
내 스테이크 시즈닝을 외가에 두고 와서....
소금후추만 해서 밑간. 사실 후추를 젤 좋아하는 여자~ ㅋㅋㅋ
토요일은 엄마랑 같이 아침부터 장보고 선물 드려야 할 곳들 다니고...
그랬더니 언니네 시댁에선 또 더 큰 선물이~
한우 세트 중에 둘이서 하나만.. 먹자고 다짐 ㅋㅋ
자연산 송이버섯 가득~
양이 꽤 많았다!
회로 먹어도 구워먹어도 다른 풍미로 맛났던 송이버섯
한우 꺼내서 먹으려고 ㅋㅋㅋ 이렇게 ㅋㅋ 무섭다 사진 ㅋㅋㅋㅋ
이 날 함께한 와인은 어르신께서 명절 선물로 주신 호주산.
프루티하면서도 달지않아 가볍지만 향을 즐기며 먹을 수 있었다~ 내 입맛에도 오케이~~
명절 마지막 날은 건대 더클래식 500에서 엄마랑 언니네 부부와 술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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