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명함지갑이 없어서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는 했는데...
그 전 회사에 있을 때는 썩 그런 거 만들 생각이 안들더니 ㅋㅋㅋㅋㅋ
새 회사에 있으니, 명함지갑, 다이어리, 노트케이스 이런 거 막 만들고 싶다. ㅋㅋ
명함지갑은 쌤한테 구매한 알란고트 빨강과
구매해놓고도 어떻게 써야할지 계속 고민한 크리스테 베이지
디자인은.. 한쪽 면은 두께가 있는 형태
겉감은 그대로 두고, 안감은 0.6으로 피할을 한 후, 접어쓰기 전에 다시 한번 얇게 피할.
첨 해봐서 재밌는 작업 이었다.
안감에 천을 붙이고 접었는데.. 천 붙이고 나서 원래 크기대로 자르려니
가죽 자를 때 밀리는 느낌이 없어서 좀 좋았음 ㅋㅋㅋ
이렇게 최종 모양들은 잡아놓고, 나머진 다 집에서 작업
길다란 건 입체 부분
안감은, 한쪽면은 완전히 부착하고, 한쪽은 떨어질 수 있도록 부착 한 후에
목타 하고 다시 떼서 입체 부분이랑 합쳐야 한다
그 전에 안겉감은 합체 할 것!
이렇게 붙여봤다~
잘 보이게 빨강이 위에서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체면과 주머니 부분 먼저 바느질
마감은 그냥 한번에 하려고 다 붙여버림
오오 명함 지갑이다!!! ㅋㅋㅋㅋ
겉감 고트가 진짜 너무 쨍- 하니 이쁨! 나 원래 쨍한 색 별로인데,
이렇게 포인트되는 한 두가지 소품은 괜찮은듯...
회사에서 바느질 하려고 이렇게 싸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느질 & 마감하면 완료.
지금은 작업하는 틈틈히, 이름을 어디다 세길까... 금박을 박아볼까.. 그런 거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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