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에 지친 몸을 뉘었다가 다시 셔틀을 타고 나온 곳은 교토역
교토역 덜 번화한 귀퉁이만 자꾸 돌아댕기다가 제대로 된 교토역 쪽을 보니 휘황찬란
원래 교토역과 연결된 곳에 그랑비아교토 라는 호텔이 있는데 이곳이 몇 층 이상은
일본 귀족들만 쓸 수 있는 곳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호텔 내부도 완죤 고급졌는데..
어르신께서 우리에게 그 곳 음식점에서 저녁을 사주시려고 하시다가
하도 엄마가 저녁값 낸다고 하니까 ㅋㅋ 그냥 역 내에 상점들로 먹으러 갔다 ㅋㅋ
그래도 맛났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첫날 못 먹은 닛신소바를 먹으려고 한 소바집을 골라서~
가게 이름은 모르고 안적었네 ㅋㅋㅋㅋㅋ
기본 오차~
마지막이니까 다 같이 맥주 한 잔씩들 ㅋㅋㅋ
테이블이라도 찍자는 기분에...
주말이라 그런지 역 내 대부분의 음식점에 사람이 많았다~
나마 유바가 있었다! 그래서 안주 거리로 하나 주문 ㅋㅋㅋ
어르신의 카모세이로 소바
오리고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는데 ㅋㅋ 야채에 맞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못 먹었던 닛신소바 ㅋㅋㅋ
얘 되게 맛있었다~~!!! 조금 달달한 것이 특징!
텐푸라 붓카케소바
튀김도 간장도 맛났던....
미친듯이 흡입하고.. 배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간 내내 미치도록 배부르게 먹은 기억밖에 없.... ㅠ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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