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5 교토,오사카

간만의 힐링, 교토여행_셋째날 마지막 저녁

아마란스* 2015. 7. 14. 17:41

피곤에 지친 몸을 뉘었다가 다시 셔틀을 타고 나온 곳은 교토역

교토역 덜 번화한 귀퉁이만 자꾸 돌아댕기다가 제대로 된 교토역 쪽을 보니 휘황찬란

 

원래 교토역과 연결된 곳에 그랑비아교토 라는 호텔이 있는데 이곳이 몇 층 이상은

일본 귀족들만 쓸 수 있는 곳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호텔 내부도 완죤 고급졌는데..

어르신께서 우리에게 그 곳 음식점에서 저녁을 사주시려고 하시다가

하도 엄마가 저녁값 낸다고 하니까 ㅋㅋ 그냥 역 내에 상점들로 먹으러 갔다 ㅋㅋ

그래도 맛났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첫날 못 먹은 닛신소바를 먹으려고 한 소바집을 골라서~

가게 이름은 모르고 안적었네 ㅋㅋㅋㅋㅋ

 

기본 오차~

 

마지막이니까 다 같이 맥주 한 잔씩들 ㅋㅋㅋ

 

테이블이라도 찍자는 기분에...

주말이라 그런지 역 내 대부분의 음식점에 사람이 많았다~

 

나마 유바가 있었다! 그래서 안주 거리로 하나 주문 ㅋㅋㅋ

 

어르신의 카모세이로 소바

 

오리고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는데 ㅋㅋ 야채에 맞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못 먹었던 닛신소바 ㅋㅋㅋ 

얘 되게 맛있었다~~!!! 조금 달달한 것이 특징!

 

텐푸라 붓카케소바

튀김도 간장도 맛났던....

 

 

미친듯이 흡입하고.. 배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간 내내 미치도록 배부르게 먹은 기억밖에 없.... ㅠ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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