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사실 아침에 준비하고 공항 가면 바로 비행기 타야 해서...
셋째날은 오사카에 가기로...
원래 교토에서 다른 걸 더 구경할까도 생각했지만 ㅋㅋ
엄마가 라이프가서 성게알 젓갈 사셔야 한대서 그냥 오사카로 가서
번화가들 보고 나도 필요한 거 몇 가지 사기로 했다~
이 날 아침은 뷔페로...
사람이 많긴 했으나 5분? 정도만 기다렸다 들어갈 수 있었다.
좀 작긴했으나 그럭저럭 먹을 것들은 있었음~
일식을 베이스로 빵은 종류별로....
크로아상이 아주 맛났는데, 나올때마다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나왔다고 알려줌
오믈렛 해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어르신들은 아침이라며 낫또를 드셨.. ㅋㅋㅋㅋ
맛은 괜찮았는데, 다음 날 일찍 갔음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넘 길었다~
식사 후에는 방에서 1시간 정도 쉬면서 전날 제호사에서 받은 도라야 양갱 사진을.. ㅋㅋ
일본에서 최고급 양갱이라고~
호텔에서 교토역까지는 항상 셔틀로 다녔다~
티켓은 이코카하루카 사면서 충전되어 있던 1,500엔이 있어 이걸로..
두 가지 디자인으로 받아온 이코카
어르신은 일본 많이 다니셨어도, 그냥 하루카 사서 다니셨지,
이렇게 이코카랑 세트 상품이 있는 걸 모르셔서 ㅋㅋ 내내 굉장히 좋아하셨다~
그래도 여행이니까 괜히 역 한 번 찍기~
내가 이거 찍고 있으니, 엄마가 역사도 찍으라고 밀어서 ㅋㅋ
이렇게~~~
택시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오사카를 갈때에는 신급행 타고 가는게 최고라고 해서
그걸 타고 갔다. 신급행은 역을 3개만 멈추는... 그만큼 시간은 단축되지만
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많다 ㅠㅠㅠㅠ
거기다 점점 허리 아픈 시간이 빨라 지는거지.....
지하철에서도 계속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나중엔 기침만 살짝해도 악소리 나오게 아팠다.
오사카 역에 도착해서, 일단은 갈아타고 신사이바시에 도착해서 도큐핸즈를 먼저 들렀다
도큐핸즈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가죽 재료 때문...
근데 막상 가니 ㅋㅋㅋ 쌤 말대로 별로 살건 없었다.
가죽 가격도 그렇게 싸진 않았고(메리트는 그냥 잘라판다는 정도?)
결국은 우드슬리커랑 토코놀만 하나씩... 서울에서 오양,김양의 부탁으로 그것도...
그리고 쌤의 부탁으로 후루츠 스무디 메이커를 각각 1개씩~
나중에 와서 써봤지만 이거 정말 좋다~ ㅋㅋㅋㅋㅋ
살거 다 사고 이제 번화가쪽으로 이동..
길 건너자마자 얼마 안되서 파블로 치즈케익을 발견해서 바로 투입 ㅋㅋ
비행기 타고 갈때 갖고 가도 된대서 ㅋㅋ 어르신 드릴 거 2개랑 우리 먹을 거 2개
이렇게 총 4개를 샀다.
이제 막 쇼핑 시작했는데 ㅋㅋㅋㅋ 짐이 넘 많음 ㅋㅋㅋ
길 슬금 슬금 걷다가 조금 힘드시기도 하고 시장하셨는지
밥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다시 이동.
그런고로 ㅋㅋ 스타바는 계속 눈 앞에서 놓치고.. ㅋㅋ 결국 z님 부탁은 저 하늘너머로 바이바이
택시 잡아서 자주 가신다는 스키야키집으로 궈궈
파블로 케익 떼샷 ㅋㅋㅋㅋ
아 뿌듯 ㅋㅋㅋㅋ
'여행 > 2015 교토,오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의 힐링, 교토여행_셋째날 쇼핑쇼핑 (0) | 2015.07.13 |
---|---|
간만의 힐링, 교토여행_셋째날 샤브샤브기소지 (木曽路) (0) | 2015.07.10 |
간만의 힐링, 교토여행_둘째날 오카자키츠루야(岡崎つる家) (0) | 2015.07.08 |
간만의 힐링, 교토여행_둘째날 제호사(醍醐寺) 3 (0) | 2015.07.08 |
간만의 힐링, 교토여행_둘째날 제호사(醍醐寺) 2 (0) | 201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