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도쿄

미션 클리어하고 돌아온 도쿄여행_둘째날 사라시나 소바

아마란스* 2012. 11. 16. 18:24

카페를 나와 이제 키르훼봉으로.

2년 전 먹은 베리와 망고 타르트를 잊을 수 없어서, 포장이든 뭐든 꼭 다시 먹겠다고 결심. ㅋㅋ


해서.. 걸어가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나나코 언니님을 만나 한 컷.

저 건물도 신기했고, 밤이라 반짝 거리는게 그냥 이뻤어요...


키따~~!!!! 오모테산도의 키르훼봉!!! 캬아~~~


하악하악.. 내 사랑 타르트들아.. 잘 있었니? ㅠㅠㅠㅠㅠ


7가지 과일 타르트랑 베리타르트랑 애플타르트 세 개를 집어 들고, 포장이요!!!<-

겁나 기쁜 마음으로 다시.......................

먹으러 가는 길................................... 하아.. 배불러...<-


아자부쥬방 사라시나 소바를 먹으러 가는...


바로 요 집!!!!

근데 J고 뭐고, 원래 겁나 유명하긴 한 집. ㅋㅋㅋㅋ


간판 제대로 안 찍었으니 이거라도 찍자 싶어서...


가게에 들어가니, 확실히 오래된 맛집임이 틀림없는 듯.

손님들이 다 나이대가 높... ㅋㅋㅋㅋㅋㅋ

다른 요리들도 맛나 보였지만, 우린..... <-


Z님 드신 모리소바


Z님 추천으로 먹은 키세츠모노. 


모리소바는 카라구치, 내 껀 아마구치용 간장.

근데 되게 담백하고 가볍게 먹기 좋아서.. 맛나게 또 후룹후룹~~

또 밥 첨 먹는 애들 같음. 대화 단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양심상 조금(아주 손톱의 때만큼..) 남겼지만, Z님은 간쇼쿠하셨다고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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