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최근의 일주일

아마란스* 2014. 10. 30. 15:32

최근의 일주일을 정리.

 

금욜 저녁에 간만에 옷을 좀 사러 나갔는데, 

(현재 몸 상태가 이모양이라 옷을 박스로 입어야 해서..ㅠㅠㅠ)

그때 건진 시계~ 그 시계집 새로 생겼는데, 다 싸고 이쁨!!!!

 

내 마크 시계보다도 반은 얇은거 같은 빨간 가죽 시계~

 

모처럼 여유넘치는 휴일이라 집에 약뿌려놓고,

엄마랑 아지토 가서 커피 한잔~~

밥은 많이 먹고 나와서 먹을 건 안시켰음 ㅋㅋㅋㅋㅋㅋ

 

나는 언제나 밤꿀라떼, 엄마는 언제나 아메리카노

 

엄마에게 만들어드린 선물 직접 차시고~

 

멋쟁이 울 엄마~

 

차를 마시고, 신발때문에 고터 신세계로...

간만에 구경 잘하고, 엄마랑 나랑 신발 하나씩 구입하고, 

장사 잘하는 총각들한테 감자튀김 사서 격한 기세로 해치우고 ㅋ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은 다리가 넘 아파서 택시로~

 

오는 길에 찍은... 가을이다~

 

돌아와서는 삼겹살에 파김치를 함게해서 ㅋㅋㅋㅋ

넘넘 오랜만의 와인! 두달 지났다!ㅋㅋㅋㅋㅋㅋ

 

일욜은 언니네 부부랑 함께 점심 먹는 일정~

언니네가 묶었다는 신라 스테이 잠깐 구경갔다가, 수원 본갈비로 고고

 

가격대비 참 훌륭한 갈비님. 양도 많고!

 

이날은 다른 테이블이랑 같이 해주느라 고기굽는게 타이밍이 좀 그랬지만,

그래도 맛나다~~~~

 

고기를 돼지들처럼 많이 먹고도 ㅋㅋㅋ 형부는 갈비탕, 우리는 냉면 2개로 셋이

 

그리고 형부 주기로 한 와인을 깜빡하고 안갖고 나가서...

다시 우리 집 앞으로 ㅋㅋㅋ 그리고 자연스레 또!! 아지토에 ㅋㅋㅋㅋㅋㅋㅋ

 

아포가토는 이렇게 셋팅

 

조 구석의 귀염댕이 보이시나요? ㅋㅋ

 

요런 소품들 진짜 넘넘 이쁘다 ㅋㅋㅋㅋㅋ

 

월요일엔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사서,

화요일 저녁에 시즈닝을 하고, 구워서 쳐묵쳐묵~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고기님들 ㅠㅠㅠ

 

함께 할 와인은 미리 따놓고 ㅋㅋㅋ

그냥 편의점에서 샀다. 회장님께서 주신 나머지 한병은 그냥 아껴먹고파서

 

먹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미디엄 레어부터 미디엄, 웰던까지 ㅋㅋㅋ

 

이건 피 나오는 내꺼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정말 배터지게 먹고 기절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어제~

사촌동생이 잔뜩 사다준 망개떡~~~

완죤 이쁘게 생겼고, 그냥 찹쌀떡보다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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