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여러가지 소소한

아마란스* 2014. 10. 14. 11:09

굳이 포스팅 나누긴 좀 구찮아서 ㅋㅋㅋ

맛나게 먹었던 것들과 최근의 일들을 조금 정리.

 

입원 끝부분... ㅋㅋㅋㅋ

최양이 일탈하고 돌아오던 길에 사다준 만석 닭강정.

한박스를 샀는데, 증거인멸이 힘들어서 덕분에 내가 횡재!! ㅋㅋㅋㅋ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6인실 사람들 다 노나주고도.. 이만큼이나 남음

매콥한 맛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매우면서도 넘 맛났다.

덕분에 야밤에 쳐묵쳐묵 ㅋㅋㅋㅋㅋ 살도 디룩디룩

 

닭강정 맛난데가 별로 없어서... 

배달도 가능하다길래 시켜 먹으려고 홈페이지까지 확인해봄 ㅋㅋㅋㅋ

 

그리고..

퇴원 후에, 엄마가 치즈 등갈비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ㅋㅋ

엄마는 테이스티로드 같은데 나온 찍어먹는 치즈를 기대하셨으나 아니었음.. ㅋㅋ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는데, 굳이 가서 먹을 필욘없었다~

이 바로 옆 쪽에 훠궈집이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 버리고 싶었.... ㅋㅋㅋ

 

아픈 와중에도 쉬는 날 1~2시간 정도 엄마랑 동대문 외출은 했는데~

5천원에 겟~한 언니 머리띠~ 내 것도 이쁜데, 사진이 없넹 ㅋㅋㅋ

5천원치고 퀄리티도 되게 괜찮고, 머리도 안아퍼서 좋음

 

엄마랑 커플로 맞춘 팔찌.

나는 보라~♥, 마마님은 카키색 ㅋㅋㅋ

근데 엄마는 팔찌가 너무 작다며 잘 안하고 다니심

 

이건 캐나다 다녀오신 사돈어른께서 선물로 주신 메이플시럽쿠키.

이 외에도 아이스와인 3개랑, 엄마 드실 영양제도 함께...

쿠키 겁나 단데, 딱 메이플시럽이라서 넘 맛나게 싹싹 긁어먹음!!

또 먹고프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생각해도 무리였던 대구 출장...

수술하고 한달도 안되서 갔다왔는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아파졌었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 월을 대구에 다녀와야 해서, 주말엔 언니네서 노닥노닥

맛난 거 많이 먹었는데, 그중에 사진 찍은 건 아래 게장.

 

착한 게장 맛집이라는데, 진짜 깨끗하고 맛났음

울엄마 게장에 맛들려 있어서 밖에선 잘 못먹는데,

여긴 가격도 괜찮고, 게살도 대박~ 

이 사진이 2인분인데, 완죤 짱짱!!!

 

간장게장을 2인분 이상 시키면 양념게장도 이만큼 서비스 ㅋㅋㅋㅋㅋ

 

나중에 꽃게탕도 시켜먹었는데, 일인분이 마치 2~3인분은 되는듯한...

탕에 들어있는 꽃게도 겁나 살 많고..새우도 듬뿍듬뿍~~~

암튼 맛나게 다 먹었다~~

여긴 나중에 꼭 다시 가고픈 집~

 

게장을 쳐묵쳐묵하고 대만식 망고빙수집이 생겼대서 함께..

망고몬스터래 ㅋㅋㅋ 이것저것 짜집기.. ㅋㅋㅋㅋㅋ

빙수는 맛났다. 근데 망고 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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