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언니의 대만 선물

아마란스* 2014. 10. 16. 15:37

언니가 대만 댕겨오면서 챙겨다준 선물들~

 

우리는 그때 치아더에서 폭풍 지름하느라 다른 데는 못갔는데,

언니는 수신방이랑 순청을 갔었다고.

그래서 보내 준 순청 펑리수~ 치아더 보다 덜 달고 과육이 씹히면서 버터향은 강하다.

울 오마니가 앉은 자리에서 5개 집어드심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사온거랑은 안겹치는 밀크티들~

미스터브라운 밀크티는 우리가 사온거랑 모양이 달랐는데, 맛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쌉싸름한 느낌? ㅋㅋ 그냥 기분탓인가... ㅋㅋ

 

티백은 대체 어찌 생긴건가 했는데,

티백 안에 설탕이랑 밀크, 홍차 티백이 진짜 들어 있는 형태..

설탕이랑 밀크는 뜨거운 물은 부우면 바로 녹으면서 물이 하얘짐 ㅋㅋㅋ

그리고 차가 우려질수록 색깔이 난다.

좀 달착지근 하긴 한데, 신기해서 먹어볼 만한 재미가 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우육면 라면! 

왼쪽 두개는 우리가 까르푸에서 쓸어왔던....

그리고 오른쪽 두개는 첨 보는 건데 ㅋㅋㅋㅋㅋ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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