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고민하던..(몇 개월이냐 대체 ㅋㅋㅋㅋㅋ) 가습기님 도착.
요즘 회사가 넘넘 건조해서 얼굴이 자꾸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빨개져서....
그리고 할인이 조금 더 되길래 바로 구매.
요렇게 생겼다. 가습기가 짱 작음!!
저 분홍뚜껑이 본체. 300ml짜리 물병 하나 사서 두껑 덮고 usb 꽂으면 바로 나온다
간편하고, 처음 틀고 8시간 후에는 자동으로 꺼진다고 하니 출근해서 퇴근까지 딱이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아서 사무실 책상에 두고 쓰기에는 정말 괜찮은 듯.
그리고, 가습기랑 함께 도착한 또 하나의 택배
회사에서 보내주는 생일 떡 ㅋㅋㅋㅋ
우리집이 떡을 잘 안먹으니 작년 것도 남아서 ㅠㅠ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회사로 배송~
오후에 배고파지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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