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다니기 시작한 꽤 초기부터 애용하던 젤렌.
특이하게 불가리아 음식점임.
여긴 가격이 싸진 않지만, 양도 많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이 많아서
누구랑 가도 항상 성공적인 케이스. 특히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율 ㅋㅋㅋ
기본 앞접시.
이날 와인 한병과 함께 한듯...
와인은 그냥 평범한 거 먹어서 사진이 없나보다.
기본 빵~
발사믹을 정말 첨벙첨벙 ㅋㅋ 주더라 ㅋㅋ
내가 꼭 먹는 샐러드 요리
토마토 속을 파내고 거기에 크림치즈를 잔뜩 채운 건데, 와인이랑 딱!
그리고 토마토랑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집에서도 만들기 쉽겠네~ 이러고선 만든 적은 없지만 ㅋㅋㅋㅋ
스튜같기도 하고.. 암튼. ㅋㅋㅋ
얘도 따끈따끈 국물에 내용물 꽉꽉 거기다 치즈까지 듬~~뿍 올라가는 메뉴라 사랑함
속에는 각종 고기류가 다 들어가 있고 야채 몇가지도 함께~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 상태로 바로 서브되면 숟가락 달라고 해서 퍼먹어야 함 ㅋㅋ
불가리아의 치즈가 정말 담~~뿍 담긴 샐러드.
샐러든데 젤 마지막에 먹었....
함께 한 w님께서 너무 맛나다며 계속 옆테이블 요리도 관심 갖고 그러셔서..
하나 더 시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내 사랑 핫토리 가서 또.. 먹방.....
둘이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렌은 이 외에도 메인 요리들도 다 맛나다~ 대략 10가지 정도는 먹어봤는데 실패한 게 없었음!!
젤루 좋은 건 대부분의 요리에 치즈가 푹푹! ㅋㅋㅋ
반응형
'맛집 >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레만호 (0) | 2014.01.20 |
---|---|
[이태원] 런던티 (0) | 2014.01.09 |
[도곡동] 르 꼬숑 (0) | 2013.12.04 |
[청담동] 리스토란테 에오 (런치) (0) | 2013.12.04 |
[이태원] 르 꽁뜨와 (0) | 2013.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