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갔던 스바루~
확실히 소바만 보면 미우야보단 여기가 더 내 입맛에 맞아서~
z님이랑 다시 방문! ㅋㅋㅋ
이날은 토로로소바로 시킴
처음부터 기본은 안먹고 자꾸 옆길로.. ㅋㅋㅋ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는 소바.
그래서 늦게 가면 못먹을 수도 있다고.
마 간 것과 노리
여기에,
쯔유를 붓고,
날계랑 노랭이 투척
와사비랑 파도 좋아하니까 팡팡 넣고,
미친듯이 섞어서 소바를 넣고 찍어 먹음!!
어릴땐 꿀렁꿀렁 거리는 느낌에 마를 비롯해서 미끌거리는 애들 다 싫어했는데
낫토가 괜찮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어느새 다 잘먹게 되었다~
정말 조금도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움! ㅋㅋㅋㅋ
이건 z님이 시킨 텐세이로.
새우튀김과 자루소바 세트인데...
아쉽게 튀김이 영 그래보였다.
소바는 맛났다고~~ ㅋㅋㅋ
여기가 좋은 건 나중에 츠유랑 같이 먹으라고 소바유를 함께 주는 것.
z님도 국물까지 싹~ 비우심 ㅋㅋㅋ
그리고, 지난 번에도 맘에 들었던 스바루 낀 골목으로 고고~
이번엔 주말이라 그런지 닫혀 있는 가게들이 넘 많아서 아쉬움.
중간에 이쁜 케익 가게에서 하나 집어서 서래마을로 산책~
서래마을에 도착해서 검색했던 디저트 카페로 가려니
너무 작고 뭐 제대로 된 빵도 없고, 테이블도 한개 뿐 ㅋㅋㅋ
일단 바로 돌아나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다,
잠시 모노마트 구경하다, 좀 지르고<- ㅋㅋㅋㅋ
(난 정말 쇼핑보다 장보는 걸 넘넘 좋아한다 ㅋㅋㅋ)
결국은 투썸으로~ ㅋㅋㅋ
돌아다녀서 피곤햇는지 차갑고 단 아이스가 땡겨서 아이스쵸코
요건 포크를 얻기위한 몸부림.
중간에 사들고 온 아이들~
반짝반짝 이쁘기도 하지~
이건 자몽타르트. 맛났다. 과일도 신선, 상큼하니~
이건 청포도 에클레어.
그림은 아름답지만, 맛은 쏘쏘....
결국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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