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험림 이후에는 쇠소깍에 가서 카약이나 테우를 타려고 했는데
비의 여파로 위험하다고 다 금지.
그래서 일단 위에서 쇠소깍이 어떻게 생겼나 대충 보기만.. ㅋㅋ
제주의 바다는 각 포인트마다 모두 색도 느낌도 다르다~
그 유명한 꿀빵.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여행 다니면서 한개씩 까먹기 좋을 듯!
점심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돼지고기가 맛난 곳으로 근처를 검색해서.. 오르막으로.
실~한 흑돼지.
파채랑 함께 먹는 맛이 일품.
이건 양념돼지갈비.
요것도 나쁘지 않았음.
사실 젤 맛났던 건 김치찌개 ㅋㅋㅋㅋㅋ
역시 돼지고기와 김치찌개는 항상 진리!!!
우리의 렌트카~ 요녀석도 나중에 사고를...ㅠㅠㅠ
배터지게 먹고서는 주상절리대로 이동.
느낌에 되게 별거 없을 거 같은 관광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게 너무 멋지고 시원했음!!
자연의 신비는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 주상절리대 모습.
6월 중순인데도 춥고, 바람도 엄청 강력해서.. 정말 날라갈거 같았으나,
모든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간 곳이었다~!!
반응형
'여행 > 2012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둘째날 협재해수욕장 (0) | 2014.01.03 |
---|---|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둘째날 오설록 (0) | 2014.01.02 |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둘째날 제주시험림 (0) | 2014.01.02 |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첫째날 우도 (0) | 2014.01.02 |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준비 (0) | 2014.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