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제주도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둘째날 주상절리대

아마란스* 2014. 1. 2. 17:00

원래 시험림 이후에는 쇠소깍에 가서 카약이나 테우를 타려고 했는데

비의 여파로 위험하다고 다 금지.

그래서 일단 위에서 쇠소깍이 어떻게 생겼나 대충 보기만.. ㅋㅋ


제주의 바다는 각 포인트마다 모두 색도 느낌도 다르다~


그 유명한 꿀빵.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여행 다니면서 한개씩 까먹기 좋을 듯!


점심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돼지고기가 맛난 곳으로 근처를 검색해서.. 오르막으로.



실~한 흑돼지.


파채랑 함께 먹는 맛이 일품.


이건 양념돼지갈비.

요것도 나쁘지 않았음.


사실 젤 맛났던 건 김치찌개 ㅋㅋㅋㅋㅋ

역시 돼지고기와 김치찌개는 항상 진리!!!


우리의 렌트카~ 요녀석도 나중에 사고를...ㅠㅠㅠ


배터지게 먹고서는 주상절리대로 이동.


느낌에 되게 별거 없을 거 같은 관광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게 너무 멋지고 시원했음!!


자연의 신비는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 주상절리대 모습.

6월 중순인데도 춥고, 바람도 엄청 강력해서.. 정말 날라갈거 같았으나,

모든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간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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