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에서 일이 있어 갔다가,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공방쌤 추천이 생각나서 고고상수역 바로 앞에 있는 작은 피자집이고... 요렇게 생김.들어갔더니 예약했냐고 확인. 아니요~ 했더니 바 자리만 가능하다고 해서 바에 착석! 메뉴는 이렇게.특이한 조합들이 많아서 다 궁금했다. 특히 에포와스 치즈로 피자라니...호불호가 갈리는 치즈라 이 날은 안시켰는데, 가끔 사다가 퍼먹는 치즈라 넘넘 궁금나중에 사장님이 설명해주시길, 에포와스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잘 맞고,치즈 추가도 가능하니까 꼭 먹어보라고 하심 ㅋㅋㅋㅋ메뉴는 같이 간 친구가 먹고 싶은 걸로 선택 기본 세팅 바에 앉은 덕분에 피자 만드는 걸 바로 볼 수 있었는데, 너모 재밌었음 ㅋㅋㅋ 이 날은 친구가 차가 있어 술은 ㄴㄴ 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