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래된 단골집
예전 글보니까 2016년부터 갔었네 ㅋㅋㅋㅋㅋ
예전엔 히가시동우동이었다가 지금은 야마타니 우동으로 바뀜
주말엔 11시40분 오픈이고 점심장사만 ㅠㅠㅠ
공방 가는 날이었는데, 친구가 가죽에 구멍 좀 뚫어 달래서 그럼 오는 김에 우동먹기로 ㅋㅋ
1차 먹은 사람들이 한타임 끝나는 12시반쯤 오라고 하고 미리가서 줄!
지금은 간판에 이 우동 글자만 있음 ㅋㅋㅋ
이렇게 문 앞에 대기표에 이름을 적어야함
다행히 나가서 이름을 적자마자 뒤에 4-5팀이 순식간에 생김
앞에 1팀만 기다려서 조금 있다가 바로 입장!!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자판기에서~
친구는 카레 우동을 먹겠다고 했는데 카레가 품절로 되어있어서 울며 다른 걸 주문했더니 ㅋㅋ
다행히 1인분은 된다면서 하나는 카레우동으로 변경해줌
나는 언제나 붓카케와 어묵튀김
이건 셀프바에서 갖고오면 됨
카레우동이 먼저 나옴
살짝 주방을 들여다봤더니, 카레를 밥솥에서 푸더라~ 씹히는 게 거의 없는 카레라 밥솥으로 요리하는 듯
나도 조금 먹어봤는데 맛있음 ㅋㅋㅋㅋ
튀김은 내 거랑 같이 나왔다! 고구마튀김은 서비스였던 듯
두둥~ 면발 생긴거부터 넘 좋아 ㅠㅠ
그리고 내 붓카케 우동 등장!
아유 이뻐라 ㅋㅋㅋㅋ
온천계란은 언제나 꼬옥! 추가한다! 먹다가 중간에 노른자 톡 터트려서 먹으면 그게 또 맛있지
같이 나온 간장소스와 고명들을 다 부어버리고 쉐킷쉐킷해서 먹으면
우동이지만 넘 상큼하니 맛있음! 면발도 여전~
줄을 서야하는 집이라 우동이나 먹을까~ 하면서 갈 수가 없어서 잘 못 가긴 하는데
이렇게 기회 있을 때 먹으면, 역시 우동을 이만큼 하는 집이 없지 생각함
가격도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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