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예약해서 다녀온 힐하우스
무려 10명이 모여 ㅋㅋㅋ 미리 예약하고 다녀옴
예약은 내가 했는데, 처음에 콤보 10명 한다고 했다가 나중에 패밀리 2세트(8명) + 콤보 2인으로 바꿈
근데 전화해서 바꾸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콤보로 한 줄 알았더니, 포크 플래터로 10명 해뒀대 ㅋㅋ 바보...
암튼 삼일절 1시에 모두 힐하우스로 모이기!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이라 여기저기서 대충 가까운데 픽업해서 도착
나를 포함 6명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미리 커피 한 잔씩...
고기는 남은 4명이 도착하면 준비해달라고 하고 일단 빈속이라 따땃한 거
에티오피아어쩌구
커피 잔이 다 로얄알버트 100주년세트라 ㅋㅋ 반가웠음
카페인이 좀 세게 느껴져서 물반 커피반 마시고 있으려니 나머지 일행 도착!
우리 솜싱크 앞치마 입혀놓고 커피와...
패밀리 세트에 에이드 음료 총 3잔포함인데 (이상한 건... 패밀리세트 4인인데 음료는 왜 3잔만이냐)
에이드 한 잔은 탄산음료 2개로 바꿀 수 있대서, 에이드 4잔, 사이다 4잔 이렇게 주문함
왼쪽은 레몬에이드, 오른쪽은 오렌지에이드
패밀리 세트! 두둥!
이게 끝은 아니고,
베이비백립과
비프립 포함
지난번에 먹은 콤보에는 삼겹살과 비프립이 없어서 새로 맛 볼 수 있었음
각종 사이드
소스들도 짜지 않고 맛있고, 번도 넘 맛있음
고기만 크게 한 컷 더 ㅋㅋㅋ
삼겹살도 맛있었다.
그치만 역시 젤 맛있었던 건 비프립! 어떻게 구우면 저렇게 야들야들 맛있을까 ㅋㅋㅋ
고기 쳐다보는 솜싱크 두마리, 모자도 같이 나눠쓰고
지난 번처럼 요래조래 재료 얹어서 샌드위치
우리 테이블은 진짜 순식간에 아작 냈는데, 양옆은 많이 남길래 같이 해치워줌, 나약한 사람들...
고기 다 치우고 커피타임, 여긴 커피는 진짜 꼭 마셔야함
3시부터인가 브레이크 타임인데, 커피 주문해놓고 앉아서 수다 떠는 건 가능함
처음에 마신 게 맛있어서, 똑같은 거 아이스로 주문 (사실 저번에 마신 건 없어서 못마심 ㅠ)
마셔봐...
이날 받은 멕시코 술초코! ㅋㅋ 둘 다 맛있는데 내 입맛엔 금색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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