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감기에 골골대던 날, 퇴근길에 부모님이랑 같이 처음 가본 닭한마리
종로5가에서 자주 가던 곳이랑 맛이 비슷해서 맘에 들었는데,
친절하진 않고 자리도 불편해서... 앞으론 먹고 싶으면 포장해다가 집에서 먹자로 결론 내림
기본은 딱 이렇게~
테이블에 찍어먹을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있다
다대기 + 간장 + 겨자, 입맛에 맞게 섞어서 준비!
한마리 반이 나왔다
한마리만 주세요 했는데 잘못 들으셔서 ㅋㅋ 한마리 반 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식구들은 다 양이 많아서... 충분했음
팔팔 끓고 익기 시작하면 닭은 직접 잘라줘야함...
이거 불편해서... 집에서 포장해서 편하게 하고 싶다...
떡은 미리 넣고 떠오르면 호로록, 물김치 국물이랑 김치 조금 같이 넣으면 더 맛있음!!!
다 익은 닭도 열심히 소스 찍어 먹다가 다 먹으면 국수 넣기!
팔팔 끓여서 국수도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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