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따끈따근한 후기!
근데 ㅋㅋ 가방전달식으로 다녀온 거였는데, 퇴근하면서 가방을 놓고 퇴근...^^
데려다주던 막내한테 사정사정해서 다시 회사가서 가져오는 뻘짓을 하고 ㅋㅋㅋ
겨우 찾아서 예약 10분 지나 도착!!
참치연은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다 예약해놓을 수 있어서 좋았음!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시작된...
장국이랑 흑임자전복죽인가 ㅋㅋㅋ
기본적으로 백김치랑 궁채 나물도 준비되어 있었음
다찌에서 먹어서 이렇게 세팅해놓고 각자 먹을 거 집어 먹기~
첨에는 초밥을 한접시 줌
표고버섯으로 만든 소스였는데, 초밥 위에 올려서 먹으라고 줌
이거 진짜 별미! 존맛탱! 기본적으로 와사비+간장인데 새콤달콤한 맛도 있어서
한번씩 집어먹으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좋았음
시작~
우리는 중간가격대로 선택!
차례차례 올려주는데 초반엔 배고프니까 조금 빠르게 줬음
천천히 달랠까 하다가 그냥 호로록
버섯이랑 은행 구운 것
참지 타다끼
아 그리고 다진 것도 줬었는데 그건 사진 안찍었네
코스 중간중간 순서 맞춰 주던 반찬들
요거 하나는 콧등? 이고 하나는... 어디랬지
암튼 식감이 재밌고 맛있었음
올려줄때마다 이건 와사비+간장, 이건 소금 이러면서 알려주심
주로 담백한 살들은 소금 + 기름
기름이 많은 부분은 와사비 + 간장
참치머리 갈비
이미 배가 부른 상태지만 열심히 먹음!
마지막쯤 도착한 고로케~
당근이 들어있어서 한 입 조금 먹어보고 포기 (배도 넘 불렀음)
여기까지 받고 더는 못먹을 거 같아서 끝내달라고 하고 ㅋㅋ
입가심으로 국수랑
마끼
진짜 오랜만에 참치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음!
그나저나 논현동 그 참치집 사장님은 어디 가셨을까 ㅠㅠㅠㅠ
거기는 부위도 더 다양하고 재밌게 해주셨는뎅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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