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잔뜩 온 다음 날, 합정에서 피맥 먹기로 약속~
유명하다는 곳이라 오픈 시간에 만나자~ 했는데 한 명이 조금 늦어서 30분쯤 지나서 입장
다행히 1자리가 비어있어서 그쪽으로
삼겹살 미나리 피자가 대표 메뉴래서 주문할랬더니 미나리가 준비가 안됐대...
오픈한지 30분인데...? 오픈 전에 준비 안했어? 대체 뭔일 ㅋㅋ
그리고 맥주도 시켰더니 종류 중 하나가 얼어서 안나온대... 뭐여... 준비 1도 안하고 오픈한 느낌
그래도 음식들은 맛있었음
기본 세팅과 반찬&소스
안된대서 바꾼 코젤다크
요건 제대로 나와서 좋았음
감튀!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가게마다 맛 차이가 꽤 큰 감튀인데~ 맛있었음
브라운 치즈가 가득 올라간 피자와 매콤한 닭고기 올라간 걸루 하프앤하프
피자는 몹시 훌륭~!
버팔로윙~
양념에 스리라차 소스가 같이 들어가서 짭짤매콤~하니 맛났음
그치만 미나리 들어간 거 궁금했는데 ㅠㅠㅠ 담에 다시 가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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