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의 카페타임 이후 저녁 먹으로 신주쿠로 이동.
다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파서 절뚝 거리며 열시미 걸었다.
뭐 먹을까 셋이 고민하다가 타마이 계획은 취소하고 그냥 스키야키 먹기로....
스키야키도 아주 맛난 집들은 아주!! 비싸니까...... 타베호다이 체인점으로 갔다
관광객이 엄청 많은 집이라 잠깐 기다렸다 입장
샤브샤브 말고 스키야키 먹을 거니까
납작한 냄비에 간장 소스 담겨서 준비.
간장 소스와 물 병을 같이 주고 부족하다 싶으면 더 추가.
계란도 마음껏!
야채는 직접 가서 원하는대로 가져오기
고기는 주문을 하면 종류별로 한접시씩 가져다줌
여기서도 규탄을 죽도록 먹은 기억이...... 다 1년 하고도 반년은 지나서 잊혀져가지만...
첨에는 이쁘게 서브해서 넣다가 나중엔 그냥 막 다 때려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탄만 계속 먹었단 증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어욱..... 난 냄새가 넘 역해서 결국 못 먹음 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나서.... 바로 공항갔나... 뭐 따로 했나... 암튼 피치라서 새벽 비행기라 공항에선 오래 기다리다 인천으로 ㄱㄱ
거지같은 피치 좌석에서 허리 보호를 위해 피카츄 인형은 등짝으로 갔다가... 비행기 내릴 때 보니 엄청 불쌍하게 짜부라져 있었던게
마지막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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