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도쿄 봄

1일8끼를 목표로 한 도쿄나들이_셋째날 카페타임

아마란스* 2017. 9. 15. 16:44

하라주쿠에서 볼일 다 보고 시부야에서 도쿄애기님과 만나기로 해서 가는 길에...

일단 피카츄 사려고 키디랜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품이지만 피카츄가 넘나 안이뻐서 등쿠션처럼 넙쩍한데 모찌모찌하고 촉감좋은 쿠션 하나 사고..

뽑기 인형들 2개 사고 나와서 버스로 이동

 

시부야... 어디로 갔더라 ㅋㅋㅋ 나보다 길 잘아는 사람 있으면 넋놓고 다님 <-

암튼 무슨 매장이었지.. 들어가서 또 쁘띠 쇼핑을 하고, 사려던 립도 잔뜩 사고 도쿄애기님과 조우해서

카페와 저녁에 대한 논의를 한담에, 저녁은 스키야키로, 그 전에 카페에 잠깐 들르기로...

 

한 15분? 20분? 멀지는 않아서 걸어가기로 했는데,

이 여행은 허리는 별로 안아팠는데 다리, 특히 발목이 너무너무 아팠음..

물론 전날 2만보 넘게 걷고 그러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허리 안아픈건 다행이다~ 이러면서 & 투덜대며 열시미 걸어서 카페로...

 

토요일과 비교해서 훅 줄어든 벚꽃.

우리가 꽃놀이한 날이 만개였고, 일요일은 아침부터 비가 엄청 와서 그새 꽃이 많이 졌다

 

유명 카페들은 다 사람이 많다 ㅠㅠㅠ

밖에서 기다리며 주문했다가 안에 자리를 잡아서 겨우 이동 ㅋㅋ

 

안에는 이렇게..

 

날씨가 좀 추워져서 따뜻한 음료로 통일.

마크 너무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도 함께

 

그리고 뽑기는 두 개 사서 이렇게 두 개! 

모양 중에 맘에 안드는 스타일도 있었는데, 이건 둘 다 귀여워서 ㅠㅠㅠㅠㅠ

지금은 피카츄들이 사이즈별로 집에 널려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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