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간만에 업무상 회식자리에 낑겨앉아 ㅋㅋㅋㅋ
첨에는 우리 지하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먹을 게 없길래 바로 자리 옮겨서 2차로~
선릉역 쪽으로 가는 길에 그냥 들어가본 양꼬치집인데 냄새 안나고 맛났음
양갈비와 양꼬치 먹었는데, 양갈비는 끝맛에 조금 냄새가... 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아름다우니까 ㅋㅋ
양꼬치 자동으로 돌아가는 사진이 찍고 팠는데, 후루룩 먹다보니 끝났네.. ㅋㅋ
아쉽게도 양꼬치 사진은 없... ㅠㅠㅠㅠㅠㅠㅠ
금욜 점심은 진짜 백만년만에 만나는 우양.
그간 바빠서 우리 모임에도 잘 못나오고~ ㅋㅋㅋㅋㅋ
만들어놓고 썩어가던 목걸이와 팔찌를 전달해주고 ㅋㅋㅋㅋ 밥도 얻어먹고~
현백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슈마이와 소룡포를~
병원 다녀오는 길에 길이 좋아서 한 컷.
잠깐 짬이 나서 와플에 라떼 한잔.
저녁 때는 우양 다시 만나서 본격 쇼핑!!!!
바비브라운이랑 아르마니 돌았는데, 바비에서 산 건 다시 환불 예정.
그리고 파데는 역시.. ㅠㅠ 아르마니 디자이너 크림 파데가 짱임!!!!
쓰고 좋았었는데, 크림타입이라 귀찮기도 하고, 괜히 바꾸고픈 맘에
이것저것 썼는데, 역시 이게 최고다.
이날 바비브라운에서도 메이크업 테스팅 받고 아르마니 갔는데,
아르마니에서 받은 건 전혀 뜨지도 않고 정말 좋았음 ㅠㅠㅠ
예전엔 없던 0호나 1,2호도 있었는데, 목색에 맞춰서 테스팅 해달라고 해서
0호랑 2호였나...를 테스팅해봤는데, 우양도 나도 0호가 딱 맘에 들어서 ㅠㅠ
크림이 착 밀착되니까, 특별히 파우더도 필요없고, 그렇다고 파우더질 퐁퐁 할때보다
기름이 막 올라오는 거 같지도 않고....
원래 화장할때, 기초 엄청 생략하고 했었는데, 조언해준대로 크림까지 하고 나니
훨훨 잘 먹고 피부도 좋아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 생략했었는데 안되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