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제주도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셋째날 월정리 해변

아마란스* 2014. 1. 3. 17:37

요트투어가 끝나고 나서 그 담당자에게, 이 근처에서 젤 맛있는 집이 어딘가요~?

물었더니 얘기해 준 곳은 국수집!


네비에 찍어 해변가를 따라 어물어물 찾아가니 정말 작은 동네 안에 있는 집이었음

근데도 사람들은 많더라~


나름 3가지 다 다른 걸로 시켰는데 비빔국수는 하나는 그냥 회, 하나는 한치였던 듯

3가지 모두 넘넘 맛나서 폭풍 흡입.

막걸리도 있어서 그것도 시켜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워낙 숙소가 가까워서, 월정리 해변으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숙소 컴백.


숙소 정원과,

도로 건너편의 해변.


그리고 드디어 월정리로.

역시 광수 쟉이에게 들은바, 여행 왔을 때 그냥 제주 주민들에게 젤 이쁜 해변이 어디냐고 해서

찾았던 곳이 월정리였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고 해서 발자취를 따라 우리도.


진짜 에메랄드 빛깔의 너무너무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

다른 곳들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더욱 좋았다.


증명사진도 한 컷.



해변가에서 조금 놀다가, 하도 뜨거워서 도로위의 카페로.


여기가 엄청 유명하던 카페~


요로코롬 카페 벽면이 뚫려있어서 밖을 보면 딱 그림 같은 풍경이~~ ㅠㅠ


아이스 커피를 한 잔 시켜서 홀짝이다가,


해변가로 내려와서 다시 홀짝홀짝.

햇살이 넘넘 뜨거워서 곰새 타길래, 저렇게 도적떼처럼 ㅋㅋㅋ


평화로운 풍경


아으 진짜 아름다웠다, 제대로 에메랄드 빛 바다 ㅠㅠㅠ


이후에도 일정 따라서 움직이다가, 다들 월정리 해변이 짱이었다며, 

노을이 질때쯤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월정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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