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 제주도

5년 4개월을 마무리하며 다녀온 제주_셋째날 김녕요트투어

아마란스* 2014. 1. 3. 16:19

셋째날의 오전 일정은 미리 예약해 둔 김녕요트투어.

이건 광수쟉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결정한 건데, 1시간 짜리라 사실 반신반의하면서...


그 전에, 여긴 2번째 숙소인 꼬뜨도르.

숙소에 큰 돈 들이고 싶지 않아서 저렴한데로 골랐더니 좀 많이 별로였음.

위치는 김녕이나 월정리랑 아주 가까웠음~


차를 타고 5~10분 쯤 가니 김녕이..


요트투어 사무실에서 예약 확인하고, 시간 기다렸다가 출발~

보통 20명 정도 팀으로 1시간 씩 코스를 도는 듯.

김녕 요트투어는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해봤으나

이 날은 돌고래랑 영접은 못했음.


우리가 탔던 요트~


전 날의 비는 싹 잊혀지고,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문제였음 ㅋㅋㅋ

덕분에 사진들은 다 괜찮게 나왔다!



바람도 좋고, 어디를 둘러봐도 경치는 예술이고, 돌고래님만 나와주지 ㅠㅠ

중간에 낚시도 해보라고 했음 ㅋㅋ


셋이서 함께~

남는 건 사진 뿐이 없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모호할 만큼 온통 파란 세상!


잠시 쁘띠 회타임도 주더라 ㅋㅋㅋㅋㅋ


회 몇점과~


와인 반잔<-씩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울언니네가 차사고 났다고 연락 받아서 안절부절.

다행히 별로 다치진 않았다고 해서 안심.


보트 뒤쪽.


아름다운 바다빛깔.


본격적인 포토타임~

다들 줄서서 한 명씩 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오양 카메라에 담겨져 있던 모습들! 


1시간에 4만5천원이던가..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으나,

너무너무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어 대만족한 투어였다~~!!

나중에 다시 가고 싶음~ 그땐, 돌고래도 꼭 나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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