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동패동] 삼척포구

온가족이 다시 함께 갔던 삼척포구

눈이 엄청 오던 날이라 힘든데도 꾸역꾸역 다녀옴 ㅋㅋㅋ 아마 1월 말이었던 듯

 

기본 반찬들, 무김치랑 꼴뚜기젓은 시그니처, 메추리알도 그냥 삶은 거 아니고 구운 거임

부모님이 엄청 잘 드셔서 ㅋㅋㅋ 몇 번이나 리필 ㅋㅋㅋㅋㅋ

 

방어 대자

여기가 싸진 않은데, 대신 맛있다 

 

부위 별로 크게크게 ㅋㅋ

다들 식신이라 당연히 이걸로는 부족해서... 사람들 많이 먹는 막회 주문

 

초장에 버무려 먹어야 하는 막회

 

하얀 게 모두 회임. 야채보다 많이 씹히던 회 ㅋㅋㅋ

 

머리구이 추가. 

우린 다들 생선 머리를 좋아해서 다 파 먹음

 

부모님이 드시고 싶어하셔서 곰치국도 주문

 

호로록

 

다 먹고 국수도 끓여서 먹었다.

 

전체적으로 언니랑 둘이 갔을 때처럼 반짝 하는 충격은 아니었으나, 

이 날도 모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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