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주류박람회를 ㄱㄱ
4시 좀 전에 입장해서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사람 정말 많고 힘들...
근데 그나마 주말이 아니라 훨 여유로웠다.
암튼 둘러보고 술 산 다음 꼼장어집으로 ㄱㄱ 전날 꼼장어 얘기를 하도 했더니 먹고 싶어짐!
6시반? 40분?쯤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
다행히 빨리 자리가 나서 오래 안기다리고 들어감
이건 뭐지? 암튼 갈지 않고 그냥 계속 불을 켜둔다~
테이블 갈면서도 그냥 켜져있음
앞접시와 차가운 콩나물국, 고추장 소스와 소금
반찬은 이렇게~
계란찜은 처음엔 그냥 나옴
추가는 5천원인가 그래서 안먹...
저~~엉말 오래기다려서 나온 꼼장어
초벌해서 나와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바로 먹으면 되는데...
꼼장어 자체는 꽤 실하고 괜춘
한번 시키면 함흥차사임 ㅋㅋㅋㅋ
진짜 메뉴 한 번 나오는데 엄청 오래 걸림
홀에 직원 3명인데 한테이블 치우면서 다같이 거기 가있어...;;
암튼 첨에 2개 시키고 좀 먹을 게 남은 상태에서 2개 추가했는데, 다 먹고 한참 기다려도 안나왔음 ㅋㅋ
그래서 양념 꼼장어는 소금 추가하자마자 미리 주문해둠 ㅋㅋㅋ
내 입맛엔 양념이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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