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짜 오랜만에 프렌치를 먹음
최근 1-2년은 맛집 찾으러 다닐 생각 잘 안하고, 집 앞이나 공방 앞에서 적당히 맛난 거 찾아다님 ㅋㅋㅋㅋ
백화점에서 오전에 메이크업 받고, 둘 다 또 엄청 지른 담에 ㅋㅋㅋㅋ
미리 예약해 둔 레스쁘아뒤이브로...
아, 메뉴 사진은 안 찍었는데, 런치 코스 요리로 주문했고, 전채 2개를 먹을 건지, 디저트도 먹을 건지... 메인은 뭐 먹을 건지.. 고를 수 있었음
재료에 따라 메뉴 별로 가격은 추가됨
식전 빵은 이렇게
소스는 두 가지. 트러플오일+소금, 그리고 엔쵸비타프나드
겉은 좀 많이 딱딱하고, 안은 묵직한 스타일.
밀가루가 맛나서 다 먹어치움 ㅋㅋ
둘 다 디저트는 필요없어서 전채 2개 나오는 걸루 주문.
그리고 양파스프. 짜긴 했지만, 사실 이게 젤 맛있었.....
양이 넘 적어서 ㅋㅋ 큰 사이즈로 퍼먹고 싶었다 ㅋㅋㅋ
내가 시켰던 전체2, 빠떼와 테린으로 시켰는데.....
약간 메뉴 선정 잘못함 ㅋㅋㅋ 메인으로 먹은 거랑 좀 비슷한 느낌이라 후회했음
언니는 수란이 들어간 샐러드.
다 먹고 베이컨을 자꾸 나에게 버렸음 ㅋㅋ
내가 시킨 메인.
이름은 기억 못하는데..... 겉은 페스트리, 안은 오리가슴살과 다리살, 그리고 푸아그라 부당블랑..
조금 짠편이고.... 빠테/테린과 비슷한 계열의 맛으로 느껴져서 그냥 그랬음
그래도 잡 냄새 없이 먹을만은 했음!
어마어마했던 사이즈의 양고기와 치즈 버거
원래 언니도 내가 시킨거 먹고 싶어 하다가, 이걸로 변경했는데....
볼륨도 어마어마하고 짜고... ㅋㅋㅋㅋㅋㅋ
양고기도 나는 좀 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막 먹기 어려웠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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