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오카에리

우양과 불금을 보내러 오카에리로....

맨날 먹고 싶은 거 말꺼내다가 결국은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데...

금요일도 토요일도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맥주 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뭔가.. 엄청 많이 먹을 거 처럼 의욕에 차있었음!

 

 

이 날은 볼륨이 엄청난 2개를 주문.

추천할 때마다 대성공인 함박스테이크와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오카에리에서 직접 만드는 함박스테이크는 넘넘 맛있음

엄청난 덩어리 2개가 같이 나오는데, 아래에 깔린 숙주볶음과 계란도 소스와 다같이 찰떡궁합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입에 착착 붙는 맛이라 좋다!

우리 식구들도 다 좋아하는 메뉴

 

이쁜 모습으로 나온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보단 몬쟈야키를 사랑하지만,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아직 못찾았으므로.. ㅠㅠㅠㅠ

야키소바면이 들어가 있는 히로시마풍이 참 좋음 ㅋㅋㅋ

 

여기는 먹보 모임이 함께 온적이 없었는지, 우양도 엄청 맛있다!를 연발하며 흡입 ㅋㅋㅋ

뭔가 처음에 갈때는 술도 더 마시고 메뉴도 더 시켜먹을 기세였는데....

두 개 다 볼륨이 상당한지라.. 먹고나서는 더이상은 불가능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코스트코에 가서 또 일용할 양식과 술을 사서 쟁이고, 오는 길에 김영모 빵집에 들러서...

지난번에 서비스 받은 빵을 사고자 했으나.. 없어서 다른 빵만 2개 사서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